경제 위험 요인, 물가 → 정치, 부채
해외여행 완전 회복?…인천공항, 역대 최대 실적
Weekly 유통 경제
대선 영향과 100조 달러 규모의 부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와 미국 브루킹스연구소가 지난 10월 20일 발표한 글로벌 경제회복 추적지수(타이거 지수)에 따르면 주요국 경제 활동은 꽤 견고하지만 신뢰 지수가 급락했거나 마이너스에 머물렀다. 브루킹스연구소는 “암울함과 불확실성의 느낌이 있다”며 “신뢰 지수는 경기가 좋은 국가에서도 매우 낮다”고 평가했다.
미국은 경제 활동 지표가 개선됐지만, 신뢰도는 크게 떨어졌고 장기 평균보다 낮은 수준이다. 일본과 독일에서도 신뢰도는 하락했다. 블룸버그통신은 미국 등 세계 경제가 물가 안정에 힘입어 예상과 달리 연착륙을 향해 가고 있지만, 현재는 정치와 부채가 위험 요인으로 부상했다고 진단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선진국 실업률은 2022년과 같은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다.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을 3%로 예상하는데, 이는 지난해보단 낮지만, 연초의 어두운 전망과 차이가 크다. 미국의 소비와 고용 지표는 강하고, 유럽은 수요가 약화하고 있긴 해도 경제 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미 대선 결과에 따라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극명하게 달라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정부 부채는 급증하고 중동·우크라이나·대만 해협에서의 긴장은 고조되고 있다. 브루킹스연구소와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의 공동 연구에 따르면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의 관세 공약은 기업에 혼란을 초래할 것이라 분석했다.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도 트럼프 전 대통령의 관세 공약에 중국이 보복에 나서면 다음 미 대선이 치뤄지는 2028년까지 미국의 GDP는 0.8% 감소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세계 공공 부채의 위험도 크게 부각되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공공 부채가 올해 말까지 사상 처음으로 100조 달러(약 13경 7,080조 원)를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미 재무부는 연방 정부 국채 이자 부담이 28년 만에 최대 수준에 달했다고 밝혔으며, 원인으로는 국채 발행 확대와 금리 상승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동남아가 인기, 약 500만 명 출국
인천국제항공사는 국제선 기준 3분기 인천공항 여객실적이 1,815만 6,842명을 기록하며 2001년 개항 이후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인천공항 기존 최다 실적은 2019년 3분기 여객 1,792만 4,471명으로 올해 3분기 실적은 이보다 1.3% 늘었고, 전년 동기 대비 17.8%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3분기 중 하계 성수기 기간이었던 지난 8월 4일에는 코로나19 이후 하루 최다 여객인 22만 3,640명을 기록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하계 성수기, 추석 연휴 여객 증가와 더불어 ▲일본·미주 노선 최다 분기 여객실적 달성 ▲중국 노선 여객 회복 등에 힘입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했다.
지역별로 보면 동남아로 향한 여객은 502만 3,073명으로 전체의 27.7%를 차지했으며 ▲일본(439만 1,793명, 24.2%) ▲중국(290만 306명, 16.0%) ▲미주(179만 1,340명, 9.9%) ▲동북아(172만 141명, 9.5%)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회복이 가장 더뎠던 중국 노선이 2019년 3분기 대비 79.8%의 회복률을 기록하며 올해 점진적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3분기 국제선 운항실적은 10만 5,672회로 이전 최다 실적이었던 2019년 3분기 대비 3.2% 증가하며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여객기 운항은 2019년 3분기 대비 99.5% 회복했고, 팬데믹 시기 높아진 화물기 운항이 팬데믹 이전과 비교해 42.5% 늘어났기 때문이다.
올해 3분기 환승객은 218만 5,163명으로 2023년 3분기 대비 9.4% 늘었다. 2019년 3분기 대비 98.4% 회복률을 보였다. 공사 측은 미·중 갈등 이후 중국·미주 노선에서 인천으로의 환승 수요가 증가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국제선 화물실적은 72만 6,555t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했다. 전자상거래 증가 및 수출 실적 호조 영향으로 올해는 매 분기 실적이 전년 대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반도체 호조에도 10월 1~20일 무역수지 적자
지난 10월 21일 관세청에 따르면, 10월 1~20일 수출액은 327억 6,6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9% 감소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12.5일로 전년보다 0.5일이 적었으며, 이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1% 늘었다. 월간 수출액은 지난달까지 12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달 1~20일 수출액을 품목별로 보면 주력 수출 품목인 반도체가 46.1% 늘었다. 월간 반도체 수출액은 지난해 11월부터 두 자릿수 증가율을 이어오고 있다. 컴퓨터 주변기기도 15.6% 늘었다. 반면 승용차(-3.3%), 철강제품(-5.5%), 석유제품(-40%), 선박(-16.2%), 무선통신기기(-21.7%) 등 대부분이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미국(-2.6%), 유럽연합(-8.9%), 일본(-12.6%) 등이 줄었으며, 중국(1.2%), 베트남(1.1%), 대만(90%) 등이 늘었다.
대중 수출은 117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무역수지도 5억 달러 흑자로 7개월 만에 흑자 전환했다. 대미 수출은 104억 달러로 14개월 연속 월별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같은 기간 수입액은 337억 7,500만 달러로 10.1% 감소했다. 원유(-25.5%), 석유제품(-13.2%), 기계류(-9.1%) 등이 줄어든 반면 반도체(0.8%), 가스(9.7%), 반도체 제조장비(31.3%) 등은 늘었다. 국가별로는 중국(-11.1%), 미국(-4.8%), 유럽연합(-12.7%) 등이 줄었으며, 일본(2.2%), 베트남(0.4%) 등은 늘었다.
월간 무역수지는 지난달까지 1년 4개월째 흑자를 이어가고 있으나, 이달 20일까지는 10억 8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달 같은 기간에는 7억 7,000만 달러 흑자였다. 이에 조익노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정책관은 “20일까지 수출이 조업일수 부족으로 일시적으로 소폭 감소했다”며 “이달도 반도체·자동차 등 양대 수출 품목의 견조한 성장세로 13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 흐름이 이어지고 무역수지도 월말로 갈수록 개선될 것”이라 전했다.
2030 자영업자 중 52%가 요식업
신한카드 데이터바다(Databada)가 지난 10월 21일 발표한 ‘2024년 MZ사장님 동향 리포트’에 따르면 올해 9월 기준 신한카드 전체 가맹점에서 2030세대 ‘젊은 사장님’들의 비중은 17.8%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교 진학이 아닌 창업을 선택하거나 취업을 준비하는 대신 자신만의 사업을 시작하는 등 MZ세대의 직업관과 가치관이 반영됐다고 분석했다.
MZ사장님들의 가맹점 운영기간을 들여다보면, 1년 미만인 경우가 20대 37.9%, 30대 22.0%로 나타났으며, 1년 이상 3년 미만인 경우도 20대 41.2%, 30대 33.5%를 차지해 초기 창업자의 비중이 타 연령대에 비해 높았다.
특히, MZ사장님 상당수가 한식, 양식 등 요식업에 종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20대의 51.7%, 30대 41.7%가 요식업에 종사하는 것으로 나타나 다른 업종에 비해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새로운 음식에 대한 거부감이 적고, 다양한 경험을 중시하는 MZ세대의 취향을 감안해 글로벌 미식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요리를 제공하는 음식점을 많이 운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들은 타 연령대와 달리 쇼핑몰, 배달앱 등 온라인 채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는 비율이 40~60대 이상은 평균적으로 18.6% 정도이지만 20대는 41.4%, 30대는 35.2%로 나타났다. 20대의 활용도는 60대 이상의 연령대 보다 약 3.5배 높은 수치를 보이기도 했다.
온라인 채널 활용은 매출과도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온라인을 활용한 가맹점주와 그렇지 않은 가맹점주를 비교했을 때, 모든 연령대에서 매출이 2~3배가량 차이가 발생했다. 특히, 중장년층에서는 디지털 소통 능력이 더 큰 매출의 차이를 만들어 낸 것으로 분석됐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와 미국 브루킹스연구소가 지난 10월 20일 발표한 글로벌 경제회복 추적지수(타이거 지수)에 따르면 주요국 경제 활동은 꽤 견고하지만 신뢰 지수가 급락했거나 마이너스에 머물렀다. 브루킹스연구소는 “암울함과 불확실성의 느낌이 있다”며 “신뢰 지수는 경기가 좋은 국가에서도 매우 낮다”고 평가했다.
미국은 경제 활동 지표가 개선됐지만, 신뢰도는 크게 떨어졌고 장기 평균보다 낮은 수준이다. 일본과 독일에서도 신뢰도는 하락했다. 블룸버그통신은 미국 등 세계 경제가 물가 안정에 힘입어 예상과 달리 연착륙을 향해 가고 있지만, 현재는 정치와 부채가 위험 요인으로 부상했다고 진단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선진국 실업률은 2022년과 같은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다.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을 3%로 예상하는데, 이는 지난해보단 낮지만, 연초의 어두운 전망과 차이가 크다. 미국의 소비와 고용 지표는 강하고, 유럽은 수요가 약화하고 있긴 해도 경제 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미 대선 결과에 따라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극명하게 달라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정부 부채는 급증하고 중동·우크라이나·대만 해협에서의 긴장은 고조되고 있다. 브루킹스연구소와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의 공동 연구에 따르면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의 관세 공약은 기업에 혼란을 초래할 것이라 분석했다.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도 트럼프 전 대통령의 관세 공약에 중국이 보복에 나서면 다음 미 대선이 치뤄지는 2028년까지 미국의 GDP는 0.8% 감소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세계 공공 부채의 위험도 크게 부각되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공공 부채가 올해 말까지 사상 처음으로 100조 달러(약 13경 7,080조 원)를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미 재무부는 연방 정부 국채 이자 부담이 28년 만에 최대 수준에 달했다고 밝혔으며, 원인으로는 국채 발행 확대와 금리 상승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동남아가 인기, 약 500만 명 출국
인천국제항공사는 국제선 기준 3분기 인천공항 여객실적이 1,815만 6,842명을 기록하며 2001년 개항 이후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인천공항 기존 최다 실적은 2019년 3분기 여객 1,792만 4,471명으로 올해 3분기 실적은 이보다 1.3% 늘었고, 전년 동기 대비 17.8%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3분기 중 하계 성수기 기간이었던 지난 8월 4일에는 코로나19 이후 하루 최다 여객인 22만 3,640명을 기록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하계 성수기, 추석 연휴 여객 증가와 더불어 ▲일본·미주 노선 최다 분기 여객실적 달성 ▲중국 노선 여객 회복 등에 힘입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했다.
지역별로 보면 동남아로 향한 여객은 502만 3,073명으로 전체의 27.7%를 차지했으며 ▲일본(439만 1,793명, 24.2%) ▲중국(290만 306명, 16.0%) ▲미주(179만 1,340명, 9.9%) ▲동북아(172만 141명, 9.5%)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회복이 가장 더뎠던 중국 노선이 2019년 3분기 대비 79.8%의 회복률을 기록하며 올해 점진적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3분기 국제선 운항실적은 10만 5,672회로 이전 최다 실적이었던 2019년 3분기 대비 3.2% 증가하며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여객기 운항은 2019년 3분기 대비 99.5% 회복했고, 팬데믹 시기 높아진 화물기 운항이 팬데믹 이전과 비교해 42.5% 늘어났기 때문이다.
올해 3분기 환승객은 218만 5,163명으로 2023년 3분기 대비 9.4% 늘었다. 2019년 3분기 대비 98.4% 회복률을 보였다. 공사 측은 미·중 갈등 이후 중국·미주 노선에서 인천으로의 환승 수요가 증가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국제선 화물실적은 72만 6,555t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했다. 전자상거래 증가 및 수출 실적 호조 영향으로 올해는 매 분기 실적이 전년 대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반도체 호조에도 10월 1~20일 무역수지 적자
지난 10월 21일 관세청에 따르면, 10월 1~20일 수출액은 327억 6,6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9% 감소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12.5일로 전년보다 0.5일이 적었으며, 이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1% 늘었다. 월간 수출액은 지난달까지 12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달 1~20일 수출액을 품목별로 보면 주력 수출 품목인 반도체가 46.1% 늘었다. 월간 반도체 수출액은 지난해 11월부터 두 자릿수 증가율을 이어오고 있다. 컴퓨터 주변기기도 15.6% 늘었다. 반면 승용차(-3.3%), 철강제품(-5.5%), 석유제품(-40%), 선박(-16.2%), 무선통신기기(-21.7%) 등 대부분이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미국(-2.6%), 유럽연합(-8.9%), 일본(-12.6%) 등이 줄었으며, 중국(1.2%), 베트남(1.1%), 대만(90%) 등이 늘었다.
대중 수출은 117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무역수지도 5억 달러 흑자로 7개월 만에 흑자 전환했다. 대미 수출은 104억 달러로 14개월 연속 월별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같은 기간 수입액은 337억 7,500만 달러로 10.1% 감소했다. 원유(-25.5%), 석유제품(-13.2%), 기계류(-9.1%) 등이 줄어든 반면 반도체(0.8%), 가스(9.7%), 반도체 제조장비(31.3%) 등은 늘었다. 국가별로는 중국(-11.1%), 미국(-4.8%), 유럽연합(-12.7%) 등이 줄었으며, 일본(2.2%), 베트남(0.4%) 등은 늘었다.
월간 무역수지는 지난달까지 1년 4개월째 흑자를 이어가고 있으나, 이달 20일까지는 10억 8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달 같은 기간에는 7억 7,000만 달러 흑자였다. 이에 조익노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정책관은 “20일까지 수출이 조업일수 부족으로 일시적으로 소폭 감소했다”며 “이달도 반도체·자동차 등 양대 수출 품목의 견조한 성장세로 13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 흐름이 이어지고 무역수지도 월말로 갈수록 개선될 것”이라 전했다.
2030 자영업자 중 52%가 요식업
신한카드 데이터바다(Databada)가 지난 10월 21일 발표한 ‘2024년 MZ사장님 동향 리포트’에 따르면 올해 9월 기준 신한카드 전체 가맹점에서 2030세대 ‘젊은 사장님’들의 비중은 17.8%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교 진학이 아닌 창업을 선택하거나 취업을 준비하는 대신 자신만의 사업을 시작하는 등 MZ세대의 직업관과 가치관이 반영됐다고 분석했다.
MZ사장님들의 가맹점 운영기간을 들여다보면, 1년 미만인 경우가 20대 37.9%, 30대 22.0%로 나타났으며, 1년 이상 3년 미만인 경우도 20대 41.2%, 30대 33.5%를 차지해 초기 창업자의 비중이 타 연령대에 비해 높았다.
특히, MZ사장님 상당수가 한식, 양식 등 요식업에 종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20대의 51.7%, 30대 41.7%가 요식업에 종사하는 것으로 나타나 다른 업종에 비해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새로운 음식에 대한 거부감이 적고, 다양한 경험을 중시하는 MZ세대의 취향을 감안해 글로벌 미식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요리를 제공하는 음식점을 많이 운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들은 타 연령대와 달리 쇼핑몰, 배달앱 등 온라인 채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는 비율이 40~60대 이상은 평균적으로 18.6% 정도이지만 20대는 41.4%, 30대는 35.2%로 나타났다. 20대의 활용도는 60대 이상의 연령대 보다 약 3.5배 높은 수치를 보이기도 했다.
온라인 채널 활용은 매출과도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온라인을 활용한 가맹점주와 그렇지 않은 가맹점주를 비교했을 때, 모든 연령대에서 매출이 2~3배가량 차이가 발생했다. 특히, 중장년층에서는 디지털 소통 능력이 더 큰 매출의 차이를 만들어 낸 것으로 분석됐다.
전재범 기자johnny59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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