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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브레인 다이어트 두뇌에 치명적인 독, 복부비만 (2020-08-28)

누구나 살을 빼고자 열심인데 쉽지는 않다. 복부비만이 두뇌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데, 두뇌에 독이 되는 복부비만에 대해 신경을 쓰고 관리를 해야 한다.

요즘 백세시대 라고 하는데 평균수명이 줄어들 수도 있다고 경고하는 전문가들이 있다. 평균수명은 꾸준히 증가되어 왔지만 최근 이 성장가도에 빨간불이 들어와 평균수명 증가속도가 느려지고 있으며, 이대로 가면 오히려 평균수명이 줄어들 수 있다고 하는 변화는 우리가 섭취하는 식품의 유형, 양과 많은 관련이 있으며, 그 외에도 환경오염, 운동부족, 스트레스 등이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비만이 평균수명을 줄인다는 의견이 많이 나오고 있는 것과도 관련이 있다.

비만으로 평균수명이 줄어들게 하는 주원인이 되는데, 비만 역학조사에 근거하면 비만이 당뇨병, 심장병, 암 등의 질환에 확실히 관여하고 있기 때문에 현대인의 건강과 장수에 큰 악영향을 주는 것이다. 지금까지 늘려놓은 수명을 비만과 현대인의 생활습관에 의한 기타 위험요소들로 다 깎아먹는 것이다.

▷ 한의학, 보건학박사 김동하

요즘 어린아이들도 과체중이나 비만인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비만이 두뇌건강과 무관하지 않다는 것이다. 연구를 통해 과체중과 두뇌 기능 장애가 신경과 정신적 영역 모두에서 강한 연관성을 보인다는 것이 밝혀졌다. 당뇨병, 심혈관계 질환, 암 등과 비만이 관계가 있다고 하지만, 뇌 질환도 관련이 있다고 밝혀졌다. 체중이 늘어나면 우울증, 불안,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 정신분열증, 치매, 파킨슨병, 알츠하이머병 등 정신질환에 걸릴 위험성이 확실히 늘어나게 된다.

근육이 많아 체중이 올라가는 것은 비만이라 할 수 없는 근육형 몸이지만, 체지방 자체에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체지방이 어디에 분포되어 있는가가 두뇌의 기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복부비만은 중심부 비만(지방이 신체 중심부에 더 많이 분포)이라고도 부르는데, 이것이 건강 및 두뇌 기능에 진정한 위험이 된다. 복부지방은 그 자체로 기분과 인지능력에 영향을 주고, 신경퇴행성 질환이 일어나게 할 수 있고, 스트레스 물질인 코르티솔이 장기간에 걸쳐 과도하게 분비되는 것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코르티솔 농도가 과도하면 인슐린 내성이 생기고, 쿠싱증후군 환자의 경우도 복부에 지방이 심각하게 쌓인 것을 볼 수 있다. 복부의 지방세포가 스스로 코르티솔을 상당히 많이 만들어내는데, 지방세포는 코르티솔 생산에 직접 참여해 악순환의 고리를 만들게 되고, 이 활성산소가 우리 몸을 파괴한다. 또 지방세포에서 분비된 전달물질 중에는 종양괴사인자와 알파와인터류킨-6가 있는데, 이 두 물질은 모두 염증을 심화시키고, 기분이 나빠지게 하며, 불안감이 고조되도록 하고, 정상적인 인지 능력을 억제하게 된다.

이런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평상시 생활습관이나 식습관의 변화가 필요하다. 불필요한 지방이 붙지 않도록 하고 코르티솔 농도가 정상 유지되도록 노력해야한다. 코르티솔을 정상화 시키는 방법 중 하나는 섬유질을 섭취하는 것이다. 섬유질, 과일, 채소 섭취의 중요성을 깨달아 실천해야 한다. 체중 및 체지방을 줄이기 위해서는 다른 양양소보다 섬유질의 섭취를 늘리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성인의 경우 하루 25~38g의 섬유질을 섭취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오메가3 지방산은 체중을 줄여주는 효과를 갖고 있는데, 한 연구결과 한 팀은 해바라기씨 기름을 먹게 하고, 한 팀은 생선기름을 먹고 운동하게 한 결과 생선기름 섭취와 운동을 조합했을 때 체중감량에 훨씬 효과적이었다. 버터, 크림, 우유, 아이스크림, 육류 등에 들어 있는 포화지방산은 복부에 우선적으로 저장되고, 한번 복부에 쌓이면 빼기가 힘들다. 이와는 달리 생선, 올리브 오일 등은 근육에 저장되며 비교적 쉽게 전환되어 에너지를 낸다.

칼슘 역시 체중 감량시 고려해야할 요소다. 식품을 통해 섭취하는 칼슘이 부족하면 지방을 분해해서 에너지원으로 사용하지 않고 조직 내에 축적하는 양이 늘어나게 되므로 성인과 어린이 모두 칼슘이 부족하면 비만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식품을 통해 얻은 칼슘과 보조제로 섭취한 칼슘은 모두 브레인 다이어트에 매우 중요한 요소다. 아울러 과일과 채소 같은 알카리성 음식은 뼈 속의 칼슘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하는데 도움이 된다. 강한 산성 음식을 먹고 과일 야채를 먹지 않으면 두뇌에 독이 되는 중금속인 알루미늄을 많이 흡수하게 된다.


<한의학, 보건학박사 김동하>

- 신바이오생명과학연구소 연구소장

- 국제통합의학인증협회장

- KBS 건강상식바로잡기출연

- 저서 : 500세프로젝트, 장수유전자스위치를켜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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