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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오늘> 다단계업계 10개업체 평균매출 10% 증가

  • (2021-04-15 16:11)

<2011년 4월 22일>
다단계판매업체의 지난해 매출이 약 10% 성장한 것으로 잠정 집계된 가운데 한국암웨이가 약 7804억 9,045만 원의 매출을 기록해 지난 2009년에 이어 2010년에도 부동의 1위를 기록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일부 공개된 다단계판매 업체의 2010년 회계연도 재무제표에 따르면 한국암웨이에 이어 뉴스킨코리아가 약 2,694억 8,452만원의 매출로 2위, 한국허벌라이프는 지난해보다 약 70% 가까이 성장한 2,678억 7,229만 원으로 뉴스킨을 턱 밑까지 추격했다.

뉴스킨이 전년 대비 36% 성장했으나 허벌라이프의 가파른 성장세에는 밀리는 모양새여서 올해를 기점으로 역전되는 것 아니냐는 섣부른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허벌라이프의 뒤를 이어 하이리빙 약 1,003억 원, 앤알커뮤니케이션 약 800억 원, 앨트웰 약 503억 원, 웰빙테크 약 401억 원, 투에버 약 365억 원, 고려한백 약 285억 원, 월드종합라이센스 약 62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앤알커뮤니케이션의 금융감독원에 공시된 매출은 순액매출자료다. 앤알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 정보공개 기준 총액매출은 약 1,215억 원이다. 또, 중소기업의 회계처리에 대한 특례규정에 의해 계산했던 법인세와 당기순이익 부분을 회계정보 유용성 향상 취지로 ‘기업회계기준서 제16호 법인세 회계’에 따라 변경 적용해 차이가 있음을 밝혔다.

이들 10개 업체의 매출 총 합계는 약 1조 6,597억 원으로 전년대비 10.33% 매출 증가를 보였으나 상위 3개 업체와 웰빙테크를 제외하고는 모두 전년 대비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이 중 지난해 판매원들과 치열한 법적 공방을 치렀던 월드종합라이센스는 지난해 약 62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데 그쳐 전년대비 무려 92.1%가 급감했다.

이번 금감원에 공시된 10개 업체의 후원수당에 따르며 평균 후원수당 지급률은 35.51%이다.

4월 21일 현재 재무제표가 공시된 업체는 암웨이, 뉴스킨, 허벌라이프, 하이리빙, 앤알커뮤니케이션, 앨트웰, 웰빙테크, 투에버(전 아이쓰리샵), 고려한백, 월드종합라이센스 등 총 10개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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