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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표원-소비자원, 온라인 위해제품 유통차단 나선다 (2021-10-12)

가전제품, 생활용품, 의류 등 7개 품목 점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과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OECD 제품안전 인식 캠페인 주간을 맞아 위해제품의 온라인 유통을 차단하는 ‘온라인 청소활동(Online Sweep)’을 실시한다고 10월 12일 밝혔다.

OECD(경제협력개발기구)는 회원국과 함께 2014년부터 매년 소비자 안전인식 개선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올해는 ‘제품 안전 온라인 청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온라인쇼핑몰 판매 제품 중 리콜제품·불법불량제품 등 위해제품을 조사·적발하고 판매를 차단하는 등의 조치다.

국표원과 소비자원은 가전제품, 장난감 등 OECD에서 선정한 장난감/게임 제품, 가전제품, 생활용품, 스포츠/레저용품, 의류, 어린이/유아용품, IoT 제품 등 7개 분야에 대한 점검을 10월 12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하기로 했다.

국표원은 한국제품안전관리원, 6개 소비자단체 등 180여 명의 모니터링 요원과 함께 제품안전법령을 위반한 리콜제품, 불법불량제품을 집중적으로 적발하고 해당 제품 판매를 차단할 계획이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유통 위해제품을 조사하고, 관련 법률을 준수하지 않은 제품에 대해 유통차단, 개선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은 마스크 패치 판매를 중단시키고, 의약외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살균소독제·손세정제 제품의 표시를 개선하는 등 신유형 위해제품을 신속히 모니터링해 시장에서 퇴출하고, 국내 주요 오픈마켓 사업자와 위해제품 관리 체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국표원 관계자는 “온라인 판매 제품에 대한 제품안전성조사를 확대하고, 위해상품판매차단시스템 도입 매장(78개사, 22만 개 매장)에 불법제품 정보를 신속히 공유하여 위해제품 유통을 차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두영준 기자endudwns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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