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리코리아는 글로벌 시장 요충지”
“라라코리아, 지금이 가장 빛나는 순간”
‘2023 신년 행사, 별들의 축제’…“올해 top10 든다”
코로나19 장기화, 전 세계적 경기불황 등 대내외적인 여건이 악화하는 상황에서 네트워크마케팅 업계의 중견 기업으로 일약 발돋움한 라라코리아인터내셔날(주)(회장 김상래, 이하 라라코리아)의 성장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라라코리아는 1월 6일 서울시 서초구 더케이호텔서울 컨벤션센터에서 ‘별들의 축제’라는 표어를 내걸고 ‘라라코리아 2023 신년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해마다 괄목할 만한 신장세를 보인 라라코리아의 행보가 조명되는 한편, 미래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새로운 비전이 제시되면서 회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악조건 속 30% 성장…“top10 진입도 가능”
라라코리아는 지난 2018년 6월부터 영업을 시작해 올해로 6년차를 맞았으며, 꾸준한 상승세를 타면서 네트워크마케팅 기업의 ‘마의 5년’이라는 장벽을 넘어섰다.
특히 설립된 첫해에 6개월 영업만으로 업계 매출액 순위 64위, 그리고 2019년 33위로 올라서며 두각을 드러냈고, 코로나19가 창궐한 2020년과 2021년에도 각각 25위, 17위에 이름을 올려 상위권으로 진입하는 등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는 평가다.
무엇보다 2022년의 매출액이 전년 대비 30% 성장하면서 또 한 번의 순위 변동을 일궈낼 것으로 전망되고, 2023년 역시 상위 10위권 진입을 목표로 상승세에 불을 지필 채비를 마쳤다는 게 김상래 회장의 포부다.
신년 행사에서 김상래 회장은 “코로나19가 극성을 부린 시기에도 회사는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는데, 어려웠던 순간에도 비약적인 발전을 할 수 있었던 건 회원 여러분들의 눈부신 저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치하하면서 “지금의 흐름이라면 올 연말까지 top10에 무조건 들어갈 수 있다. 앞으로 월 70억이 아니라 100억, 150억, 200억 원에 도달해 top5에 이름을 올리는 승리의 순간이 반드시 찾아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로패 수여, MOU 체결 등 굵직한 프로그램
이번 행사에서는 이 같은 라라코리아의 성장을 견인한 ▲박미성·하서백 고문 ▲최백두&김소형 지니 그룹장, 김선영 크라운 그룹장, 유영민&김정화 썬그룹장, 김주완&한규미 탑 그룹장, 이연수 에이스 그룹장 ▲추보성 대표사업자 등이 차례로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이들은 기존 상위 업체들로 굳어진 업계의 순위권을 재편할 라라코리아의 주역들로 평가받는다.
이날 공로패를 받은 추보성 대표사업자는 “라라코리아는 아주 큰 성장을 했다. 해마다 성장하는 추이를 봤을 때 그리고 여기 계신 분들과 함께라면 랭킹 1위에 올라서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본다”면서 “네트워크마케팅 업계에는 말 잘하는 사람은 많지만, 말만 잘한다고 해서 성공하는 건 아니다. 앞으로 우리는 말보다 행동이 앞서야 하고, 하나로 뭉쳐 1등 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는 날이 오길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라라코리아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신제품에 대한 소식도 전해졌다. 120세 무병장수 시대에 건강에 주요한 역할을 할 천연 클로로필-a를 담은 ‘라라클로로필a’의 출시 로드맵이 공식적으로 발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품의 원활한 공급을 위한 라라코리아와 (주)씨엠바이오와의 업무협약(MOU) 체결식도 진행됐다. 성분 클로로필-a는 건강에 미치는 영향 등에 관한 논문은 꾸준히 발표됐지만, 이를 제품으로 만드는 공법 자체가 난해한 데다, 추출량이 극소량이어서 값이 비싸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고, 생산설비 증설 등을 통해 제품 상용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지금이 성공할 수 있는 타이밍”
신년계획 발표, 공로패 수여, MOU체결 등으로 구성된 ‘2023 신년 행사, 별들의 축제’ 1부 행사에 이어 2부에서는 만찬, 축하공연, 레크리에이션 및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초대가수로 초청된 가수 백지영이 애절하고 감미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행사장의 열기를 더했다.
김상래 회장은 “지난 30년간 사업자의 역할도 해봤고, 기업을 경영하면서 부도가 나는 등 여러 가지 실패를 경험한 적이 있다”고 고백하면서 “네트워크마케팅이 만만치 않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과거의 경험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비춰봤을 때 올 연말을 기점으로 내년부터는 멋진 인생이 여러분 앞으로 다가올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격려했다.
그러면서 “10년 전, 그리고 불과 몇 년 전에 리더들에게 공언했던 이야기들이 현실이 됐다”며 “지금 또 말할 수 있는 건 라라코리아에서 성공할 수 있는 타이밍은 바로 지금이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두영준 기자endudwns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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