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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드메르, 한국 맞춤형 화장품 최초 중국 진출

中 약감국 정식허가…북경 교두보로 중국 시장 공략나서

  • (2023-07-21 16:44)

대한민국 1세대 맞춤형 화장품 기업 코코드메르(대표 배성환)가 지난 720일 중국 파트너사인 COSE와 함께 중국내 최초로 맞춤형 화장품 정식 인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중국 맞춤형 화장품 시장은 법제화가 마련되지 않아 국내 업체들이 진출에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코코드메르는 2019년부터 파트너사인 COSE와 지속적인 협력과 함께 맞춤형 화장품에 대한 인식 확대와 기초 작업부터 시작해 한국 맞춤형 화장품 기업 최초로 중국에 진출하는 이뤄낸 쾌거를 이뤘다.


지난
2021년 정식 론칭한 코코드메르는 피부를 위해 디자인하다(Designed for the skin)’라는 브랜드 슬로건에 맞추어 개개인의 피부상태 뿐만 아니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화장품 사용을 위한 독자적인 피부 진단 시스템을 기반으로 피부 타입을 측정하고 분석 결과를 토대로 개개인의 피부에 최적화된 프리미엄 맞춤형 화장품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이다.


25
년 간의 화장품 연구, 첨단 피부 과학 기술 연구, 피부 임상 결과 데이터의 집약으로 이상적이고 간결한 맞춤형 화장품을 제안하고자 7종의 베이스, 12종의 액티베이터, 3종의 아로마테라피를 구현했다.


특히, 코코르메르는 국내 맞춤형 화장품 시장의
1세대로 코로나19라는 악조건속에서도 지금까지 기술 개발과 인프라 구축에 중점 투자하면서 해외 B2B 시장을 우선적으로 개척해 왔다. 이런 노력은 중국내 유수의 기업들로부터 관심을 받았고, 북경 COSE사와 2021년 정식 총판 계약을 체결하면서 중국 최초 맞춤형 화장품 인증이라는 타이틀을 얻게됐다.
 

코코드메르 배성환 대표는 코로나19는 어차피 모두에게 해외 진출의 제약이 있었던 시간이었고, 직접 대면만 하지 않았을 뿐 기술개발의 결과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물밑 작업을 해 왔었기 때문에 빠르게 진행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배 대표는
맞춤형 화장품은 소비자의 다양한 피부 패턴과 개선효과를 보여주기 위해서는 초기 막대한 투자비용과 데이터베이스 구축이 필요하고, 아직 소비자들에게는 아직 생소한 화장품분야로 진입장벽이 높아 쉽게 뛰어들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라며 점차 다변화되고 개인에 맞춘 화장품 트렌드를 고려했을 때 발전 가능성은 무한하며, 향후 시장이 성숙되는 단계에서는 선도 기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 코코드메르는 지난 69일 중국 북경에서 코코드메르와 COSE 관계자를 비롯하여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추자연씨가 함께 참석하여 오픈행사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출사표를 선보였다.



 

최민호 기자fmnews@f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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