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리코리아는 글로벌 시장 요충지”
인도 의류 직판기업 어소트 창립 12주년
“12년간 30만 명 사업자에 안정적 수입원 제공”
인도의 직접판매기업 어소트(Asort)는 11월 11일 제12회 창립의 날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인도 모할리에 위치한 이 기업은 지난 2011년 공동창립자 로샨 싱 비슈트(Roshan Singh Bisht)와 나타샤 쿠마르(Nathasha Kumar)에 의해 설립됐으며, 직접판매 모델을 통해 패션 산업에 혁명을 일으키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출발했다.
로샨 싱 비슈트 CEO는 “어소트는 직접판매업계에서 혁신의 등대 역할을 하며 기업가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공동체 의식을 형성했다”며 “단일 도시에서 인도 전체 지역으로의 여정은 패션업계를 재정의한다는 우리의 약속을 입증한다”고 말했다.
어소트는 단일 도시에서 시작해 현재는 전국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13개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의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16년에는 더 많은 고객들을 만나기 위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플랫폼으로 성공적으로 전환했다.
이 기업의 가장 주목할만한 성과 중 하나는 약 30만 명의 커뮤니티 파트너를 지원하여 그들에게 기업가적 기회와 재정적 독립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이들은 안정적인 수입원을 찾았을 뿐만 아니라 어소트 커뮤니티의 필수적인 부분이 되어 회사의 성공에 기여했다.
어소트는 이번 창립 12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판치쿨라(Panchkula)에서 특별 시상식도 계획하고 있다. 이는 커뮤니티 파트너 중 최고의 성과를 거둔 사람을 기리기 위한 것이며 업계 관계자, 회원 등을 포함해 2,000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즈니스 유니버스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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