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리코리아는 글로벌 시장 요충지”
뉴스킨, 중국에 새로운 제조 시설 오픈
“5,500만 달러 투자…생산 능력 4배 늘린다”
뉴스킨(Nu Skin Enterprises, Inc.)은 중국 상하이에 새로운 제조 시설을 개장한다고 발표했다. 뉴스킨은 지난 몇 년 동안 해당 시설에 약 5,500만 달러를 투자했으며, 이를 통해 중국 및 다른 아시아 시장에서의 생산·공급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라이언 네이피어스키(Ryan Napierski) 뉴스킨 사장 겸 CEO는 “뉴스킨은 중국 본토에서 20년의 역사를 갖고 있으며 이 지역의 미래를 위해 계속 투자하고 있다”며 “2014년에 완공된 중국 본사와 함께 이 새로운 시설은 최대 규모 해외투자이고, 핵심 R&D 및 제조 센터로서 중국에 대한 중요한 약속을 나타낸다”고 밝혔다.
스티브 해쳇(Steve Hatchett) 뉴스킨 수석 부사장이자 최고제품책임자는 “이번 최첨단 제조 시설은 중국 내 뉴스킨 생산 능력을 4배로 늘린다”며 “우리는 실시간 데이터 분석 및 기계 학습을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하고 자율적인 시스템을 사용하기 위해 ‘Industry 4.0 표준’을 염두에 두고 이를 개발했다. 완벽히 자동화된 창고 시스템은 생산을 원활하게 하며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상하이 펑셴구에 있는 이번 제조 시설은 44만 평방피트에 달하며 친환경 건축 기준에 따라 설계 및 건설되어 에너지를 보존하고 물 소비를 줄이면서 높은 생산 능력을 유지한다. 이번 제조 시설 오픈식에는 지방자치단체, 산업협회, 소비자협회 등을 대표하는 200명 이상의 내빈들이 참석했다.
<뉴스킨 1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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