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리코리아는 글로벌 시장 요충지”
LR, “태양광 설치로 탄소 배출 줄여”
작년말부터 가동…지속가능성 노력 확대
직접판매기업 엘알헬스앤뷰티(LR Health & Beauty)는 약 2,500개의 모듈로 구성된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설치하여 탄소 배출량을 적극적으로 줄이고 있다고 밝혔다. 면적 4,965㎡, 최대전력 999kWp를 자랑하는 태양광발전기는 지난해 말 가동에 들어갔다.
이러한 녹색 전기는 알렌(Ahlen) 포르쉐스트라세(Porschestrasse) 지역의 알로에 베라 생산 시설 옥상, 서비스 센터 두 개의 물류 홀에서 만들어지고 있다. LR은 효율적인 에너지 생산을 보장하기 위해 고품질 광전지 모듈과 최신 기술을 사용하여 이를 설치했다. 회사 측은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자체 에너지 수요를 위해 사용하면서도 잉여 에너지를 다시 전력망에 공급할 계획이다.
크리스토프 마리(Christoph Maris) LR 운영 담당 부사장은 “우리는 자체 에너지 수요를 충족할 뿐만 아니라 지역 전력망에서 재생 가능 에너지의 비율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점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LR은 2022년 346만 6,671kWh의 전력을 사용했다. LR은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가동하는 것 외에도 1월에 순수 전기로만 작동하는 증기 발생기를 구현하고, 알로에 베라 드링킹 젤의 생산 공정에 사용할 계획이다. 그동안 LR에는 가스 작동식 발전기만 있었다.
<LR Health & Beauty 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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