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리코리아는 글로벌 시장 요충지”
<독자투고> 그게 다 꼼수였군요.
<한국마케팅신문>의 지난호 톱뉴스를 보고 A사의 성공의 밑거름은 꼼수였다는 것에 업계의 한 일원으로서 부끄럽기 그지없습니다. 빠른 기간에 자리 잡고 승승장구했던 A사에 대한 소문은 업계에 지속적으로 무성했습니다. 그래도 저는 한 회사가 잘 나가면 다른 경쟁사에서 시기하기 때문에 충분히 그런 안티 소문이 돌 수 있다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동안 모르게 뒤로 꼼수를 부렸던 것이 사실로 밝혀지니 A사에 대한 배신감마저 듭니다. 도대체 업계를 관장한다는 공정위나 조합은 무엇을 하고 있는 건지. 그들도 한심하게만 느껴집니다. 시대적 흐름에 상 다단계판매업이 소득창출과 함께 최선의 유통방식이라 얘기하고 있지만 이렇게 법을 피해 꼼수를 부리면 그동안 공정하게 열심히 일한 많은 업계 사람들도 한순간에 사기꾼으로 취급받습니다. A사의 경우를 봐서라도 대대적으로 업체에 대한 조사가 필요할 듯 합니다. 그래야 정말 우리 업계가 정당한 노력의 대가를 얻을 수 있는 깨끗한 유통업이라는 것을 당당하게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경기도 광주시 경안동 임 모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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