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스위스 왕웬친 회장, "건강의 시작은 '영양'에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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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과대광고 유연하게 대처해야 건기식 산업 발전한다
2021.11.12
당국의 허위·과대·과장광고 단속을 피하기 위해 텔레마케팅으로 회귀하는 업체들이 늘어나고 있다.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의 경우 명백한 증거가 남는 바람에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으로부터 제재당하거나 과징금·과태료 등의 처벌을 받을 수 있는데 비해 텔레마케팅의 경우 비교적 안전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터무니없는 허위광고로 소비자들의 피해를 유발하는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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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다단계 본토 美 공략하는 한국 기업을 응원한다
2021.11.04
다단계판매의 본고장 미국을 공략하는 한국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한국의 다단계판매업체가 미국 시장에 진출한다는 것은 한국의 야구선수나 골프선수가 메이저리그나 PGA 또는 LPGA에 진출한 것과 마찬가지로 힘겨운 도전을 시작했다는 말이다. 한국의 야구선수 중에 가장 먼저 미국에 진출한 사람은 프로야구 원년이었던 1982년 오비베어스를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이끌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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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방판법 개정, 기업과 판매원 함께 만족해야
2021.10.29
어청수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 이사장과 정승 직접판매공제조합 이사장이 방문판매법 개정을 위해 의기투합하기로 했다. 여기에 한국직접판매산업협회 어원경 부회장까지 힘을 보태면서 모처럼 업계 전체가 혼연일체가 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업계에 단체가 결성된 이후 지금처럼 한마음 한뜻으로 뭉쳤던 시기가 한 번이라도 있었는지 기억나지 않는다. 가슴 아픈 사실이긴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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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위드 코로나, 새 진앙지 안 되도록 만전 기해야
2021.10.22
위드 코로나가 현실화 되고 있다. 전 국민의 70% 가까이가 접종을 완료한 데 따른 자신감이 바탕이 됐겠지만, 2년째 이어지고 있는 거리두기로 인한 영업제한 조치가 자영업자들의 생계를 위협하고 있기 때문에 내린 피치 못할 결정이기도 할 것이다. 다단계판매원 또한 자영업자이므로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다. 그러나 여타의 자영업자와는 달리 정부로부터 어떠한 지원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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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가상자산 과세, 서두를 일인가?
2021.10.15
가상자산에 대해 세금을 부과하는 문제를 둘러싸고 당정 간의 엇박자가 이어지고 있다. 올 초까지만 해도 가상자산을 자산으로 보지 않는다는 입장을 표명했던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최근 돌연 입장을 바꿔 세금을 매기겠다는 쪽으로 돌아섰다. 세금을 부과하겠다는 것은 곧 가상자산 또한 자산이라고 인정하는 것이어서 입장을 바꾼 배경이 궁금해진다.현재 정부는 2022년 1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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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운도 실력이라는 착각
2021.10.08
운도 실력이라는 말이 있다. 다단계판매업계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서 널리 쓰이는 말이다. 운 중에서도 가장 좋은 것은 부모운이다. 태어나 보니까 아버지가 재벌 회장일 때 그야말로 일생동안 놀고먹을 찬스를 얻은 것이다. 물론 몇 차례 감옥에 들락거리기는 하겠지만 재벌 아들이라는 운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면 그 정도 액땜쯤은 충분히 감수해야 하지 않겠는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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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유사수신 처벌 대상 확대 환영한다
2021.09.30
최근 경찰은 가상화폐 투자를 빙자해 사기 및 유사수신 행위를 벌여온 브이글로벌 가담자에 대해 상위 300명까지 사법처리 대상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미 주동자를 포함한 적극 가담자 7명을 구속한 데 이어 300명까지 처벌방침을 확정함에 따라 출국 금지된 50명 이외에도 다수의 가담자들이 피의자 신분으로 수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경찰의 이 같은 방침은 그동안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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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불법업체 진입 철저히 막아야
2021.09.17
사세가 커진 불·탈법 업체들이 사법처리를 피하기 위한 방편으로 공제조합 가입을 노리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이 업체들은 가상화폐나 주식 등을 미끼로 내걸고 다단계영업을 벌여오다 규모가 커져 업계의 주목을 받게 되자 공제조합에 가입해 신분 세탁을 꾀하는 것이다. 최근 공제조합 가입을 타진하는 모 업체의 경우도 내부적으로는 가상화폐 투자를 주 종목으로 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