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리코리아는 글로벌 시장 요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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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불법업체 진입 철저히 막아야
2021.09.17
사세가 커진 불·탈법 업체들이 사법처리를 피하기 위한 방편으로 공제조합 가입을 노리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이 업체들은 가상화폐나 주식 등을 미끼로 내걸고 다단계영업을 벌여오다 규모가 커져 업계의 주목을 받게 되자 공제조합에 가입해 신분 세탁을 꾀하는 것이다. 최근 공제조합 가입을 타진하는 모 업체의 경우도 내부적으로는 가상화폐 투자를 주 종목으로 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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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정승 이사장에게 바란다
2021.09.03
9월 3일 직접판매공제조합의 제8대 이사장으로 선임된 정승 씨가 공식 취임했다. 정승 이사장은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을 역임하면서 비교적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정 신임 이사장이 취임함으로써 대한민국 다단계판매업계는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의 어청수 이사장과 함께 명실상부한 최고위 관료 출신의 수장을 보유하게 됐다. 더구나 정승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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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800만 명 활동하는 다단계 외면하는 정부
2021.08.27
공정거래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2020년 현재 대한민국에서 활동하는 다단계판매원은 약 820만 명이다. 전체 인구의 약 6.3%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만한 인원을 수용하는 직업군도 없을뿐더러 이들 모두는 자영업자로 분류되기 때문에 정부의 실업자 통계에도 잡히지 않는다. 1997년 IMF 시기 이후 일자리 창출은 역대 정권의 중점적인 국정과제가 돼 왔다. 그러므로 다단계판매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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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제4차 산업혁명에 맞서는 ‘호밀밭의 파수꾼’
2021.08.11
스마트폰이 보편화되면서 정치를 제외한 사회 경제 문화 등 세상의 모든 분야가 하루가 다르게 바뀌고 있다. 이것이 오롯한 발전이라고는 단언할 수 없지만 거대한 변화의 물결에 휩쓸리고 있다는 것만은 분명하다. 아바타가 등장한 것만 해도 엄청난 이슈였던 때를 생각해본다면 그야말로 상전벽해라고 밖에는 표현할 말이 없을 정도다. 이제 사회는 급속도로 가상세계와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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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코로나 이겨낸 기업에 박수를
2021.08.05
지난 2015년 이후 처음으로 다단계판매업계 전체 매출이 4조 원 대로 밀렸다. 상당 기간 집합금지 조치로 손발이 묶여 있었던 사실을 감안한다면 전년 대비 4.65% 감소는 비교적 선방한 셈이다. 눈여겨볼 것은 코로나19 와중에도 뉴스킨코리아,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 유사나헬스사이언스코리아, 매나테크코리아, 엔잭타, 멜라루카인터내셔날코리아, 도테라코리아, 라라코리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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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경영자가 곧 기업이다
2021.07.29
다단계판매업계에서의 성공은 어떤 회사를 선택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제품과 보상플랜 등도 결코 간과할 수 없는 성공을 위한 요소들이지만 제품과 보상플랜이 회사의 안정성과 지속성을 앞설 수는 없다.여기에서 회사를 선택한다는 말은 곧 창업주 또는 경영자를 선택한다는 말과 다르지 않다. 그러나 사람을 안다는 것은 회사를 안다는 것보다 훨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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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무한경쟁 시대, 변하지 않으면 도태된다
2021.07.23
보험사에서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헬스케어 서비스가 가능해지면서 건강식품 시장의 경쟁이 한층 더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헬스케어 서비스를 준비 중인 보험사는 가입자 또는 가망 고객 등을 상대로 운동, 스트레스 관리 등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건강식품도 함께 판매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대목은 건강관리를 위해 기울인 노력에 대해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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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강한 기업엔 강한 리더가 있다
2021.07.16
코로나19가 창궐하기 시작한 2020년 1월부터 지금까지 30개 업체가 문을 닫았다. 안타깝게도 스템텍 등을 제외하면 거의 한국 기업이다. 비슷한 시기에 출발한 글로벌 기업들 중에는 문을 닫은 곳이 없다. 왜 이런 결과가 나타나는 것일까? 가장 큰 이유는 자본의 차이다. 국적을 불문하고 어떤 기업이든 본사가 안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해외에 진출하기가 쉽지 않다. 해외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