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스위스 왕웬친 회장, "건강의 시작은 '영양'에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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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아가자
2020.12.24
고통스러웠고, 여전히 고통스러운 가운데 2020년이 저물어 간다. 연말연시가 되면 습관처럼 사용하곤 했던 ‘다사다난’이라는 말도 무용지물이 되고 말아,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여러 가지 사건이 일어날 여건조차 되지 못했다.꽤 많은 업체가 문을 닫았고, 이 와중에도 용감하게 출사표를 던진 기업이 있지만 예상대로 아직은 이렇다 할 성과를 내기는 어려운 모양이다.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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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온라인 시대에 걸맞는 법률 필요하다
2020.12.17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하면서 모든 산업 전반이 위축되고 있다. 저개발국가는 물론이고 세계 최고의 부자나라라는 미국에서도 생계에 위협을 받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모범 방역국가 중의 하나로 꼽혔던 대한민국 역시 재차 감염자가 폭발하면서 셧다운이 임박한 것으로 많은 사람들은 예상한다. 그러나 이와중에서도 다단계판매산업은 소폭 감소하기는 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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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규제 완화, 업계 전체가 나서야
2020.12.10
한국직접판매산업협회, 직접판매공제조합,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이 공동으로 다단계판매업계의 숙원이기도 한 35% 수당 제한과 160만 원 상품 가격상한, 반품 기간 3개월 등 비합리적이고 시대착오적인 규제 완화를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만시지탄의 감이 없지는 않지만 지금이라도 업계의 현안을 직접 풀어보겠다고 나섰다는 점은 진심으로 환영할 만한 일이다. 이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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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K방역, 美 진출 뒷배경 됐다
2020.12.03
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적인 팬데믹 상황에서도 비교적 정상적인 일상을 유지하는 데 원동력이 된 K방역이 다단계판매업체의 미국시장 진출에 든든한 후원군이 되고 있다.미국의 트럼프 행정부는 코로나19를 가벼운 감기쯤으로 여기다가 12월 3일 현재 약 1,400만 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그 중 약 17만 9,000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는 최초 발생국으로 지목된 중국을 훨씬 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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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다단계의 힘
2020.11.26
코로나19의 공습으로 대폭 위축될 것으로 예상됐던 다단계판매업계의 매출이 2019년과 비교해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추산됐다. 2019년 5조 2,284억 원보다 1,632억 원 정도 떨어진 5조 652억 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체적으로는 약 3.12% 하락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다. 다단계판매업계의 경우 납득할 수 없는 집합금지 조치가 장기간 이어지면서 심대한 타격을 예상하는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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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월드벤처스 피해자 보상 길 열리나
2020.11.20
시크릿다이렉트가 월드벤처스를 인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월드벤처스 피해자들에 대한 보상 여부가 업계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또 과거의 불법행위에 대해 소급해서 처벌할 수 있는지에 대한 문의도 잇따르고 있어 시크릿다이렉트 측과 기관 단체의 움직임에 귀추가 주목된다. 시크릿다이렉트 측은 이러한 분위기를 감지했는지 ‘인수’ 발표 직후 ‘전략적 제휴’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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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미등록 다단계, 큰 기업도 살펴봐야
2020.11.13
최근 공정거래위원회와 지자체, 서울민생사법경찰단 등이 합동점검을 통해 등록을 하지 않고 다단계판매 방식으로 영업해온 다수의 기업을 찾아내 고발 조치했다. 이들은 방문판매업으로 신고하거나, 후원방문판매로 등록한 뒤 불법적으로 다단계영업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코로나19로 인한 집합금지 등으로 다단계판매업계가 어려움에 봉착한 가운데 불법업체를 색출했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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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다시 어청수 이사장에게 바란다
2020.11.06
지난 2015년 5월 29일 자 한국마케팅신문은 청와대 경호처장과 경찰청장을 역임한 어청수 직접판매공제조합 이사장을 환영하는 사설을 실었다. 다단계판매업계를 경험하지 못했다는 신선함에 대한 기대가 있었고, 같은 이유로 우려 또한 없지 않았다. 하지만 기대보다는 우려가, 우려보다는 아예 관심조차 없는 관계자들이 많았다. 그때까지만 해도 노쇠한 관료 출신 이사장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