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스위스 왕웬친 회장, "건강의 시작은 '영양'에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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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록 다단계 가담하면 처벌해야
2017.05.19
최근 무등록 다단계가 국내에서 난립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거지사가 아니라 여전히 일부 지역에서 성행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피해 또한 염려가 됩니다. 대개의 무등록 다단계는 국내에 지사를 두지 않고, 해당 업체의 리더 사업자들을 필두로 사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청약철회, 후원수당 등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때 보상창구가 없을 것입니다.많은 사람들이 35%를 초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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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시장을 알 수 있는 장(場)이 마련되길
2017.05.12
지난호 특별기고를 통해 한국의 직접판매협회에서 다양한 세계 포럼에 참석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미처 몰랐던 업무를 협회가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다른 나라 협회와의 네트워크 및 교류가 잘 되고 있다는 느낌도 받았고 이러한 특별기고를 통해서 다른 국가의 시장에 대해서도 새로운 소식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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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바이오틱스 재검토 조심스럽게 해야
2017.04.28
식품의약안전처에서 발표한 28종의 재평가 대상 원료중 프로바이오틱스가 들어가 있는 것은 당연한 것 같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체내 유익균으로 분류되는데, 현재까지 알려진 프로바이오틱스의 대부분은 유산균입니다. 그런데, 유산균은 체내에서 당을 발효시켜 락트산을 생성하는 모든 세균을 일컫는 말입니다. 체내에서 당을 과하게 발효시킨다면 가스가 설사나 복통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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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죄 공판 투명하게 진행해야…
2017.04.21
수원지법에서 진행 중인 엠페이스 김 모, 유 모씨 등에 대한 사기죄 공판에서 형소법 상, 구속 기소된 1심 선고 기한인 6개월을 넘겨 구속 기한을 새로 6개월 연장하면서 치열한 공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막대한 범죄수익금을 챙긴 피고들은 엄청난 수임료를 주고, 거대로펌 광장을 비롯하여 많은 변호사들을 선임하여 사기가 아니라며 강변하고 있습니다.피고들이 일당들을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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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현안, 더 이상 미루면 안 됩니다
2017.04.17
지난호 다단계판매업계가 10년 연속 지속적인 성장을 구가했다는 기사를 접했습니다. 최근 미•중 등의 통상 리스크에 따른 국내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업계가 지속적 성장을 일구었다는 것은 업계 종사자들에게는 매우 희소식입니다. 그러나 모름지기 규모가 커지면 균열이 생기게 됩니다. 열 평 남짓의 텃밭을 일구다가 수천 평에 이르는 규모의 밭을 일구게 되면 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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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인 개정 및 개선안 필요!
2017.04.07
지난 3월 23일 유통법학회에서 주최한 방판법 심포지엄에 참석한 업계 관계자입니다. 유사한 심포지엄이 간혹 있었지만 호응도가 그리 높지 않았던 점에 비하면 이번 심포지엄에는 제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참석했고 높은 관심을 보였던 것 같아 업계 종사자 중 한명으로써 굉장히 기쁘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학계에서 많은 교수님들이 연구하고 내놓은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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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는 당하는 사람이 문제인가
2017.03.24
지난 호의 미국계 불법 다단계 회사에 대한 기사는 어떤 방식으로 진행됐는지, 피해가 예상 된다거나 피해가 발생했다는 얘기만 있었습니다.제가 비슷한 피해를 받는 것을 상상도 하고 싶지 않지만, 만일 이런 일이 제게 생긴다면 가장 먼저 신경 쓸 것은 ‘어떻게 보상을 받을 수 있는가’인 것 같습니다.개인적으로 불법 피라미드의 위험성이나 피해가 얼마나 심한지 알고 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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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청년들 구제해야 합니다.
2017.03.17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불법업체의 행태가 날이 갈수록 치밀해져 많은 피해자들이 속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국마케팅신문의 지난호 기사 중에서도 고금리 대출을 알선해 제품을 강매한 불법 업체가 적발됐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기사 내용 중 A조직은 동서울터미널에서 활동하면서 수많은 대학생들을 상대로 불법 행위를 자행했고, 많은 청년들이 정신적인 고통을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