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스위스 왕웬친 회장, "건강의 시작은 '영양'에서부터"
-
<독자투고> 제품이 너무 비싸요
2018.11.23
안녕하십니까? 부산에서 15년 정도 국밥집을 운영하다가 한 손님의 거침없는 말솜씨에 속아 넘어가 최근 다단계판매 사업을 열심히 하고 있는 새내기 사업자입니다. 아무래도 나이가 있다 보니 건강에 좋은 제품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런데 다단계라는 판매방식이 전통적인 유통망인 도소매단계를 거치지 않는데다가, 무점포 형태라서 제품의 가격은 저렴할 것이라고...
-
<독자투고> 불법업체 가이드라인 나왔으면
2018.11.16
다단계판매업계에서 10년 정도 사업을 해온 사람입니다. 예전에는 전업으로 삼고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사업을 해왔지만, 지금은 다단계사업을 통해 어느 정도 여력이 되다 보니 제가 원하던 사업을 꾸리게 됐고, 다단계는 부업으로만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새로 사업을 시작한 사업파트너가 저에게 불법업체와 합법업체의 차이점에 대해 물었습니다. 10년이나 이 업계...
-
<독자투고> 예비 판매원을 위한 취업 박람회
2018.11.09
몇 년 전 <한국마케팅신문> 기획 기사를 통해 ‘다단계판매 백화점’이 생겼으면 하는 희망사항 기사를 접한 적이 있습니다. 물론 서로 경쟁하는 업체들끼리 한 곳에 모여 자사 제품을 판매하는 것은 이뤄지기 쉽지 않겠죠. 그래도 일부 업체는 대형 백화점에 팝업스토어를 차리고 있다는 소식을 간간히 접하면서 많이 대중화됐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
<독자투고> 뒷이야기가 궁금합니다
2018.10.26
저는 다단계판매 사업을 3년 정도 이어오고 있는 뜨내기 사업자입니다. 부업으로 하기 때문에 부단하게 열심히 하고, 이 사업에 대해 깊이 알고 있다고는 못하겠습니다. 다만 가끔 한국마케팅신문의 기사를 통해 일부 다단계판매업체의 만행 아닌 만행이 드러난 기사를 접하다보면 이 업계에 오랫동안 몸담아왔던 분들과 같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올해 들어 가장 기억에 남는 ...
-
<목요일 오후> 코인을 남기고 떠난 사람
2018.10.19
테헤란로에도 가을이 무르익고 있습니다. 가을은 결실의 계절이기도 하고 풍요의 계절이기도 하지요. 110년만의 무더위가 극성을 부렸다는 여름을 무사히 넘기고, 전국의 들녘에서는 대풍이라는 소식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더위에 취약하다는 채소류도 평년작은 되는 모양입니다. 그러나 테헤란로의 가을은 그다지 풍요롭지가 않은 것 같습니다. 지난해 말 비트코인이 엄청나...
-
<독자투고> 한 영업부 직원의 갑질
2018.10.19
저는 모 국내 다단계업체에서 판매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사업자입니다. 약 3년 정도 사업을 하고 있는데, 이 회사의 영업부 직원의 갑질에 대해 얘기하고자 합니다. 이 영업부 직원은 회사 설립 초창기부터 함께했던 직원입니다. 회사의 모든 사정을 속속들이 잘 알고 있는 직원이죠. 부서도 영업부다보니 평소에도 회원들과 소통이 다른 직원들에 비해 월등히 많습니다. 들어보...
-
<독자투고> 판매원을 외면하지 마세요
2018.10.12
얼마 전 국회에서 열린 방문판매법 개선 방안 토론회에 관한 기사를 접했습니다. 이 토론회의 요는 방문판매법이 좀 더 소비자 보호에 무게를 둬 개정돼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의견이 판매원들 사이에서는 현실에 맞지 않는 어불성설이라는 비난이 거셉니다. 방문판매법 영향권의 근거리에 있는 판매원의 목소리가 반영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지요. 당시 토론회...
-
<독자투고> 모두에게 이로운 법 개정이 이루어지길
2018.10.05
<한국마케팅신문> 지난호 ‘방판법, 현실에 맞게 개정돼야’라는 기사를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기사를 정독하면서 보니, 지난 포럼은 소비자에게만 초점이 맞춰졌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주최가 소비자단체이기 때문에 소비자에게 초점을 맞춘 방판법 개정의 필요성을 주장하는 것은 알겠으나 적어도 현재 현황에 대한 직시 없이 소비자만을 위한 법 개정을 주장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