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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면’이 주는 선물 ‘면역력’

수면의 질 높여주는 ‘알쓰리 단밤’

  • (2020-04-17 11:03)


‘잠이 보약이다’라는 말이 있다. 사람은 일생의 4분의 1 내지는 3분의 1이나 되는 많은 시간을 잠을 자면서 지내게 된다. 수면은 우리 몸의 피로회복과 생체리듬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런 이유로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은 건강과 직결된다.

전 세계적으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19(이하 코로나19)가 확산되는 가운데 수면은 면역력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미국수면의학아카데미(AASM)는 코로나19 위험 요소에 수면무호흡증을 추가하는 것에 대해 연구를 하고 있다. 현재 직접적인 증거는 없지만, 수면무호흡증일 시 수면의 질이 떨어질 수 밖에 없는데 이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지면 코로나19에 취약할 수 있다는 연구가 진행 중에 있다.

최근에는 우리나라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 이후 자가격리 중 완치된 40대 여성이 의료진의 특별한 치료가 없는 상황에서 충분한 휴식과 수면으로 완치 판정을 받아 관심을 끌고 있다. 수면이 면역계에 미치는 중요성은 그동안 보고된 많은 논문을 통해 입증됐다.

잠을 자는 동안 바이러스 감염 세포를 제거하는 백혈구 T세포의 공격 능력이 높아지고 면역기능을 떨어뜨리는 스트레스 호르몬 코르티솔(cortisol)이 감소한다. 반면 잠이 부족할 경우 교감신경을 흥분시켜 코르티솔이 많이 분비되고, 이는 뇌기능 저하와 비만율 증가, 청소년 성장 방해 등을 유발한다.

특히 수면 부족은 인플루엔자A 및 A형 간염 백신 접종 이후 면역 반응이 크게 줄어드는 원인이 된다. 수면시간이 짧을수록 면역기능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 면역세포의 기능을 약화해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증의 위험도가 높아진다. 결국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잠을 잘 자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수면=건강, 수면산업도 급성장
이처럼 수면이 건강에 미치는 중요성이 알려지면서 ‘슬리포노믹스(sleeponomics: 수면 경제)’란 말이 등장할 만큼 수면산업도 급성장 중이다. 한국수면산업협회에 따르면 국내 슬리포노믹스 시장은 2012년 5,000억 원에서 올해 3조 원 규모로 커질 것으로 추정된다. 말 그대로 잠이 돈 되는 시대가 왔다.

잠을 어느 정도 자야 건강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줄까? 개인마다 차이는 있으나, 일반적으로 청소년기의 적정수면시간은 9시간, 성인의 적정수면시간은 대략 7∼8시간 정도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 국민들은 잠이 부족하다. 2016년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통계를 보면 한국인의 수면시간은 OECD 국가 중 꼴찌로, 평균수면시간 8시간 22분보다 41분가량 부족한 7시간 41분으로 조사됐다. 직장인은 6시간 6분에 불과했다.

여기에 수면장애질환 환자 수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4년 41만 5,502명에서 2018년 56만 8,067명으로, 연평균 8.1%씩 증가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우리나라에서 수면산업은 의료서비스와 의료기기, 수면진정제 등 수면질환관리을 넘어 수면유도식품, 수면관리제품, 어플리케이션 등 수면유도분야, 수면모니터링, 수면서비스 등 다양한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모유수유 후 유아들의 평온함에서 
착안해 개발된 기능성분 ‘락티움’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면 우리의 건강, 에너지, 생산성에 문제가 생긴다. 수면이 우리 몸의 면역력과 더 나아가 건강에 중요하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도 주목받고 있다.

(주)에이필드(대표이사 이종현)는 2020년 수면의 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개별인정형 원료로 등록된 ‘락티움(유단백가수분해물)’을 함유한 건강기능식품 ‘알쓰리 단밤(R3 Sweet Sleep)’을 국내 최초로 출시한다.

수면의 질이 떨어지게 되면 일상생활에서 피로감에 시달리게 된다. 피로감은 스트레스로 이어지고 이로 인해 수면 장애가 발생하는 악순환이 나타난다.


‘알쓰리 단밤’의 주원료인 락티움은 수면의 질 개선과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프랑스 낸시대학과 프랑스 유가공 전문기업 INGREDIA社의 공동연구로 개발된 락티움은 우유 단백질을 가수분해하여 만들어진 생리활성 펩타이드 성분이다. 모유 수유 후에 아기들의 평온함에 착안해 만들어진 기능성분이다.

아기들이 가진 소화 효소는 우유의 단백질을 분해해 생리활성 펩타이드를 만들고, 이것이 편안한 수면을 유도한다. 락티움은 아기의 몸속에서 자연적으로 만들어지는 생리활성 펩타이드로 오랫동안 섭취해도 안전하고 내성이 없다. 특히 락티움 일일섭취량은 300mg에 불과해 국내 수면 기능성 원료 중 가장 섭취량이 적다. 일일섭취량이 적다는 것은 내성없이 지속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을 의미한다.

여기에 ‘알쓰리 단밤’은 주원료인 락티움 외에도 자는 동안 마음을 안정시켜 편안한 수면을 도와 줄 수 있는 부원료 4종(홍경천추추물, L-테아닌, 로즈마리, 캐모마일)이 첨가됐다.

에이필드 관계자는 “바쁜 현대인들의 한정된 수면시간을 늘릴 수 없다면 수면의 질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알쓰리 단밤은 짧게 자더라도 신체적인 수면 효율을 높여주며, 장기간 섭취해도 내성 걱정 없는 안전한 수면 건강제품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불안을 느껴 수면장애를 느끼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민호 기자fmnews@f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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