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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단계판매업체 수 다시 상승세…3월 말 기준 ‘138개’

공정위, 신규 등록‧폐업 등 변경사항 공개

  • (2020-05-08 16:57)

▷ 자료: 공정거래위원회

3분기 연속 감소했던 다단계판매업자 수가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지난 3월 말 기준 총 138개로 집계됐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 이하 공정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0년도 1분기 다단계판매업자의 주요 정보 변경사항’을 5월 8일 공개했다.

1분기에는 (주)더올가, 글로벌플랫폼솔루션(주), (주)위업글로벌, (주)휴먼네이처코리아, (주)뉴미래소, (주)앱슬리 등 6개 사업자가 등록해 다단계판매 시장에 새롭게 진입했다.

이 중 (주)뉴미래소, (주)앱슬리는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과, 나머지 4개사는 직접판매공제조합과 공제계약을 체결했다.

다단계판매업자는 원활한 소비자 피해 보상을 위해 공제조합과의 공제계약을 체결하거나 소비자 피해 보상 보험 또는 채무 지급 보증 계약을 맺어야 한다.

더휴앤컴퍼니(주), (주)아토즈생활건강, (주)이앤네이처는 폐업했고, 이들 모두 공제조합과의 공제 계약을 해지했다.

이 밖에도 1분기 중 13개 사업자는 자신의 상호‧주소를 변경했다. 다단계판매업자는 상호, 주소 등 등록사항이 변경되면 15일 이내에 관할 시·도지사에게 신고해야 한다.

공정위 관계자는 “다단계판매업자와 거래하거나 소속 판매원으로 활동할 때는 해당 사업자의 다단계판매업자 등록, 휴‧폐업 여부 및 주요 정보 변경사항 등을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공제 계약이 해지된 다단계판매업자는 정상적인 판매 영업을 할 수 없으므로, 소비자들의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두영준 기자endudwns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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