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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해외 카드사용 줄어
내국인 출국자 수 1분기 만에 44% 감소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해외로 출국하는 사람들이 크게 줄면서, 해외에서 사용한 카드 금액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은 ‘2020년 1/4분기 중 거주자의 카드(신용‧체크‧직불)’ 해외 사용금액은 36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5월 26일 밝혔다.
이는 2019년 4/4분기에 비해 25.3% 감소한 것이고, 작년 1분기보다 23.0% 줄어든 수치다.
카드 종류별로는 신용카드(2019년 4/4분기 대비 -28.0%), 체크카드(-17.6%) 및 직불카드(-15.3%)의 사용금액이 모두 감소했다.
이에 대해 한국은행 관계자는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내국인 출국자 수의 큰 폭 감소에 주로 기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내국인 출국자 수는 370만 명으로 작년 4분기 659만 명에 비해 43.8% 감소했다.
두영준 기자endudwns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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