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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업으로 성공하는 사람들의 특징

  • (2020-06-04 16:28)


부업으로 성공하는 사람들의 특징

요즘 직장인 중에서 부업에 관심을 갖고 있거나 실제로 직장 생활과 부업을 병행하며 투잡을 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부업으로 제2의 수입 창출을 통해 경제적인 안정을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취미나 관심사와 연결되는 부업을 통해 자아를 실현하고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기회가 되기 때문이다.


3명 중 1명은 부업 경험
한 직장인 앱의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중 36%가 투잡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직장인 10명 중 약 4명 정도는 투잡을 해본 것이다. 투잡을 하는 이유는 적은 월급(41.5%), 목돈 마련(27.1%), 생활의 활력(24.4%) 순으로 나타났다. 약 70%는 경제적인 이유로 부업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실제로 부업을 통해 얻는 소득은 어느 정도일까? 응답자들의 부업 월평균 소득은 50만 원 이하가 40%로 가장 많았고, 150만 원 이하가 32%로 그 뒤를 이었다.

부업으로 인한 장점이 단지 추가 소득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불확실성의 시대에 혹시라도 고용안정이 유지되지 못할 경우에도 부업을 통해 어느 정도 고정적인 수입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최근에는 단순히 금전적인 이유뿐만 아니라 본업에서 충족할 수 없는 자아실현을 위해 투잡, 또는 N잡러의 길을 걷는 이들도 적지 않으며, 이렇게 본업과 더불어 본인이 좋아하는 분야에서 투잡을 하면서 점차 무게중심을 옮겨가는 경우도 꽤 많다.


부업에 성공하는 법칙
그렇다면 부업으로 성공한 사람들은 어떤 특징을 갖고 있을까? <나는 퇴근 후 사장이 된다>의 저자 수지 무어는 부업으로 성공을 거두려면 꼭 알아야 할 조건을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먼저 초기 비용은 적게 드는 것이 좋다. 부업은 말 그대로 본업과 함께 병행하는 부수적인 직업인 만큼,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해 특별한 투자 비용 없이 시작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다. 본인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활용할 수 있는 부업이라면 초기 비용이 별도로 필요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글쓰기나 영상, 번역, 디자인 등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면 다양한 재능 거래 플랫폼이나 각종 콘텐츠 플랫폼 등을 이용해 부업을 시작할 수 있다.

다음으로 본업과 잘 맞는 부업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 예를 들어 직장에서 기획 또는 마케팅 담당이라면 부업으로 글을 쓰거나 콘텐츠 제작과 관련된 일을, 디자이너라면 개인적으로 일러스트나 웹툰 등의 부업을 생각해 볼 수 있다. 또 외국어를 많이 쓰는 직장이라면 부업으로 통번역을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처럼 내가 선택한 부업이 본업에도 도움이 된다면 훨씬 더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다.

또 부업에는 열정과 창의성을 십분 활용해야 한다. 직장인 대부분은 본업인 직장에서 원하는 일, 좋아하는 일을 하기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그렇게 직장에서는 속으로 삭혀야만 했던 열정이나 아이디어를 자신이 주도적으로 하는 부업에서 충분히 발휘한다면, 더 좋은 방향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다.

마지막으로 부업은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이어야 한다. 어떻게 보면 가장 중요한 조건이기도 하다. 본업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부업을 한다는 것은 사실 웬만한 노력으로는 쉽지 않다. 그만큼 시간과 수고, 열정이 필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즐겁지 않으면 큰 스트레스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 일이지만 즐겁게 할 수 있는 것, 잠을 줄이고 놀 시간을 줄이더라도 아깝지 않은 일이어야 꾸준히 오래 할 수 있다. 내가 원하는 일을 하면서 돈까지 버는 것, 바로 부업의 가장 큰 가치라 할 수 있다.


직장인 부업시 주의사항
직장인 부업을 시작하기 전에 알아둬야 할 주의사항도 있다. 먼저 본인의 직장에서 투잡을 사규로 금지하고 있지는 않은지 사전에 꼭 확인해야 한다. 일부 기업은 투잡을 사규로 금지하고 있다. 회사의 근로계약에 위배될 경우 징계 또는 해고 사유가 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또 규정에 어긋나지는 않더라도 사내 분위기상 투잡이 어려운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를 잘 살펴 부업으로 인해 본업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해야한다.

원칙적으로 국가공무원법 64조에 따라 현직 공무원은 투잡이 금지되어 있다. 또 현직 교사가 사설학원이나 인터넷 강의에 출강하는 것 역시 불법이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부업의 묘미, 직접판매에서 찾아라
직접판매 사업은 특별한 창업비용이 필요하지 않다. 일상생활에서 지출하는 생활비의 일부 정도만 있어도 되며, 특별한 지식이나 경력, 또는 능력이 필요하지도 않다. 또, 특별히 근무시간이 정해진 것도 아니다. 그렇다 보니 직장인들게에는 가장 최상의 조건을 갖춘 부업이 직접판매 사업이라 할 수 있다.

고소득을 바라보고 전업으로 뛰어든 사업자도 많지만, 꼭 고소득이 아니어도 일상생활 필요한 화장품, 세제 등 생필품부터 건강을 위해 건강기능식품을 자가소비 목적으로 구매하며 부업으로 추가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사업이 바로 직접판매 사업이다.

또, 부업으로 사업을 진행하다 적성에 맞으면 쉽게 전업으로 뛰어들 수 있는 것도 직접판매 사업의 묘미다. 한 사업자는 “부업으로 2년 간 사업을 진행하면서 더 많은 비전을 바라보게 되어 전업으로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직장인으로 지내는 것보다 만족감도 높고 점차 소득도 많아졌다. 또, 내가 원하는 버킷리스트를 하나씩 해나가는 속도가 직장에서보다 훨씬 빨라졌다”고 평했다. 

<참고자료: 대신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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