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돋보기

신체 나이 되돌리는 ‘양태반’

젊음과 활력 잡는 식품으로 인기

  • (2020-08-21 11:04)


각종 TV 건강 프로그램에서 노화 예방의 대표적인 식품으로 ‘양태반’이 소개되면서 일반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태반은 임신할 때 모체의 자궁에서 발달하는 조직기관이다. 태반에는 많은 양의 영양분이 들어있어 태아는 탯줄을 통해 태반에서 공급해주는 각종 영양소와 면역물질을 공급받으며 자란다. 이런 이유로 태반에는 세포의 재생을 돕는 각종 성장인자가 포함돼 있다.

양 태반은 이름 그대로 양의 태반이다. 양태반은 사람의 태반과 분자 구조가 유사해 인체가 받아들이기에 부담이 가거나 유해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이집트 여왕 클레오파트라와 중국의 양귀비는 피부미용을 위해 양태반을 섭취했고, 진시황제 역시 피로회복을 위해 양태반을 즐겨 먹었다고 알려져 있다. 동의보감에도 양태반을 푹 쪄서 먹거나 약에 넣어 환으로 먹으면 좋고, 특히 기미가 끼고 피부가 검어지는 것, 뱃속의 여러 병으로 인해 점차 야위는 증상 등의 치료제로 쓰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양태반이 노화 예방의 대표적인 식품으로 알려진 이유는 비타민C와 비타민B₁이 풍부해 손상된 피부회복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나이가 들면서 진행되는 피부노화의 가장 큰 원인은 바로 단백질 부족이다. 단백질이 부족하면 피부 탄력성 저하, 잔주름 등이 나타나는데 양태반은 약 85%가 단백질 성분이다. 이는 닭가슴살의 약 3배, 두부의 약 6배, 우유의 약 18배에 달한다.

또한, 양태반에는 피부 각 층을 구성하고 피부가 본래의 모양과 단단함을 유지하도록 돕는 콜라겐이 들어있으며 엘라스틴과 천연 보습인자, 케라틴, 히알루론산 등 피부 보습과 탄력에 영향을 주는 성분이 풍부해 피부미용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인체는 노화가 진행될수록 근육을 만드는 단백질 흡수율을 높여야 한다. 양태반에는 21종의 아미노산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중 40%는 체내에서 합성할 수 없어 음식으로 섭취해야 하는 필수 아미노산이다.

양태반의 주요 필수 아미노산 세 가지는 태아성장과 콜라겐 연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히스티딘, 체내에 발생한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를 방지하는 메티오닌, 폐, 피부, 근육에서 콜라겐을 합성하는 프롤린이다.

한편, 양태반은 피부미용 외에도 여성호르몬을 활성화시켜 갱년기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증상을 완화시켜준다고 알려져 있다. 여기에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며 특히 아르기닌이 함유돼 있어 중년남성의 건강관리에도 도움을 준다.

이와 함께 양태반은 독소를 해독하는 데 도움을 주는 각종 성분들이 함유돼 간이 독소를 해독하는데 발생할 수 있는 부담을 줄여주며, 근력향상에 도움을 준다.


R3 BSPI 듀얼아연밀크씨슬

호주의 청정한 자연환경에서 자란 양태반 사용
(주)에이필드(대표이사 이종현)는 기존에 90캡슐(3개월분)로 판매하던 ‘R3 BSPI 듀얼아연밀크씨슬’을 30캡슐(1개월분) 3개의 용기로 소분하여 섭취할 수 있도록 리뉴얼 제품을 출시했다.


새롭게 리뉴얼된 제품은 아연과 밀크씨슬이 주원료인 건강기능식품이며, 부원료로 호주의 깨끗하고 청정한 자연환경에서 자란 양에서 얻은 양태반을 사용했다. 밀크씨슬 추출물인 ‘실리마린’은 식이보충제와 의약품으로 활용된다. 실리마린은 활성산소로부터 간세포를 보호하는 항산화작용이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이번에 리뉴얼 출시된 ‘R3 BSPI 듀얼아연밀크씨슬’은 호주 최고의 R&D 기술과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쳐 소비자가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한편, 호주에서는 양태반이 천연 피로회복제 또는 피부 노화방지제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여행을 다녀온 한국 관광객들의 선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최민호 기자fmnews@fmnews.co.kr

※ 저작권자 ⓒ 한국마케팅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목록으로

포토뉴스 더보기

해외뉴스 더보기

식약신문

사설/칼럼 더보기

다이렉트셀링

만평 더보기

업계동정 더보기

세모다 스튜디오

세모다 스튜디오 이곳을 클릭하면 더 많은 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의 날씨

booked.net
+27
°
C
+27°
+22°
서울특별시
목요일, 10
7일 예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