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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화장품도 리콜 된다
2020년 1월 3일 중국 국무원은 화장품 이력 추적 시스템 구축을 위한 특정 요건과 미달 제품에 대한 리콜 시스템을 포함해 ‘화장품 감독 및 관리에 관한 규정’을 검토하고 승인했다. 이어 지난 1월 1일부터 해당 규정은 공식적으로 시행됐다. 이 규정은 화장품의 정의와 범위를 명확히 했으며, 위험도에 따라 화장품 및 원재료를 조정하고 분류 관리를 실시하는 한편, 특수 화장품과 일반 화장품으로 구분한다. 새롭게 시행된 규정에 따라 각 지자체는 화장품 제조사 및 판매사를 대상으로 불시 점검에 나섰고 일부 화장품에서 금지 물질이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모두 리콜 조치를 내렸으며, 위반사항에 대한 상세한 조사명령이 발령됐다. 중국 정부는 “새로운 규정에 대한 책임자는 화장품 등록자 또는 제출자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DM TODAY 3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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