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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시티 인터내셔널, SPECIAL INTERVIEW

유니시티 인터내셔널 스튜어트 휴즈 회장

유니시티코리아 박미주 로얄 크라운 다이아몬드

  • (2021-11-04 17:50)

유니시티 인터내셔널이 해마다 한국지사에 대한 투자를 늘려가고 있는 가운데, 인천 검단지구에 대규모 제조생산공장을 짓기 위한 기공식을 갖고, 이를 위해 스튜어트 휴즈 회장이 5년 만에 한국을 방문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튜어트 회장은 사업자들을 찾아 한국이 유니시티의 성장을 주도하는 전략적 요충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시켜주고, 유니시티코리아의 성장세에 재차 불을 지필 사업전략을 공유했다. 스튜어트 회장을 만나 유니시티코리아의 청사진을 듣고, 회사의 정책과 보폭을 맞춰갈 박미주 로얄 크라운 다이아몬드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2022년, 우리는 두 배로 성장 할 것이다 - 유니시티 인터내셔널 스튜어트 휴즈 회장 

▷ 유니시티 인터내셔널 스튜어트 휴즈 회장

Q. 오랜만에 한국을 방문했다. 그동안 어떻게 지냈나?
3년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200여 명의 젊은 선교사들을 후원하고 감독하는 일을 했다. 힘들었지만, 완전히 다른 일이었다. ‘변화는 휴식만큼 좋다’는 말이 있다. 나 역시 에너지가 넘치는 불꽃이 되어 돌아왔으며, 미래에 대한 설렘으로 충만하다. 젊은 시절의 그 여느 때보다도 더 큰 에너지를 느끼고 있어 기분이 좋다.


Q. 코로나의 위기에도 불구하고 유니시티가 잘 유지되어온 비결은 무엇인가?
코로나19로 인해 업계의 전통적인 대면 방식의 비즈니스가 어려워지면서 회사와 리더들이 능동적으로 유튜브와 줌 등의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비즈니스 시스템으로 발빠르게 전환한 것이 유니시티의 지속적인 성장의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한다.€비대면 세미나 플랫폼으로 인해 공간과 시간의 제약이 사라지면서 회사의 강력한 보상 플랜과 우수한 제품 정보를 보다 쉽고 빠르게 전달할 수 있게 되면서 오히려 회사와 회원 조직의 성장이 코로나 팬데믹 이전보다 더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아울러 변화하는 글로벌 시장 트렌드에 발맞춰 최고 수준의 설비와 유니시티의 제조 기술로€2020년€1월 이후€75개 이상의 신제품을 개발해 전 세계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들이 코로나 위기에도 불구하고 유니시티 인터내셔널의 변함없는 성장을 이끌고 있으며, 특히 위기 상황에서도 끊임없는 고민과 노력으로 더 큰 성장을 이루어 내고 있는 한국 리더들에게 이 자리를 통해 특별한 감사 인사를 드린다.


Q. 인천 검단지구에 생산제조시설을 짓는다. 많은 나라들 중 한국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
한국은 지난 40년간 글로벌 비즈니스의 중심지로 부상했다. 단언컨대 한국의 제조업은 전 세계적으로 최고의 수준이다. 여기에 유니시티의 기존 제조시설이 보유하고 있는 공급망 관리 등의 기술과 전문성 등을 덧붙일 생각이다. 유니시티는 이번 인천 제조공장 설립을 계기로 10배 이상의 성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우선 2022년 유니시티의 회사 규모를 두 배로 늘리는 것이 첫 단추다. 이를 위해 미국에도 비슷한 규모의 대형 제조시설을 짓고 있다.

사업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한다면 사업자들은 회사를 신뢰하지 않는다. 그래서 유니시티는 항상 사업자들이 필요로 하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제공하기 위한 공급 역량을 축적해왔다. 유니시티는 사업자들을 믿고 유니시티의 미래를 믿는다. 우리가 성장할 것이라 믿기 때문에 기꺼이 그 성장에 투자하는 것이다.

두 배로 성장하겠다는 것은 몹시 큰 목표이다. 하지만 할 수 있다고 믿는다. 회사는 이러한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위치에 있으며, 할 수 있다고 믿는 사업자들을 늘려나갈 것이다. 특히 한국의 사업자들은 매우 높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Q. 1만 명의 다이아몬드라는 목표는 어떻게 되어 가는가?
이 역시 거대한 목표이다. 완전한 목표를 성취하는 사람은 거의 없겠지만, 그 이상적인 목표를 향해 노력하면서 더 강하고, 더 스마트하고, 더 나은 사람이 되어 갈 것이다. 1만 명의 다이아몬드 역시 이상적인 목표이다. 내년 8월에 있을 방콕컨벤션에서도 1만 명의 다이아몬드에 대한 이야기를 다시 할 것이다. 멀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우리가 처음 그 목표를 세웠을 때보다 훨씬 더 가까워졌으며, 향후 3~4년 동안 훨씬 더 가까워질 것이라 믿는다.


Q. 위드코로나의 시대이다. 유니시티 코리아 패밀리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코로나19가 영원히 우리와 함께 할 것이라 생각한다. 이것이 마지막 바이러스는 아닐 것이다. 그래서 유일한 해결책은 우리가 각자 최대한 건강해지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스스로 건강을 돌보는 것이 바이러스로부터 우리를 구할 수 있는 약이나 마찬가지다. 그러면, 또 다른 코로나19가 와도 당신과 당신이 사는 곳은 안전할 것이다.

유니시티는 패밀리 비즈니스이다.€전통적인 의미의 가업으로,€나의 자녀들 중 몇 명은 회사를 위해 일하고 있다.€훨씬 더 큰 의미에서는 직원들과 사업자들의 가업이다.€그들의 회사이고 그들의 가족이며,€그들은 각자 우리가 전적으로 기대하는 사업을 만들고 있다.€부모가 이루어낸 사업을 아들과 딸이 이어받는 모습도 볼 수 있다.€나는 그게 정말 멋지고 환상적이라고 생각한다.€실제로 가족이라는 개념안에 더 많은 비즈니스들이 겹쳐지며,€더 많은 시너지를 창출해 갈 것이다.         


“사람 냄새가 나는 리더가 되고 싶어” - 유니시티코리아 박미주 로얄 크라운 다이아몬드

▷ 유니시티코리아 박미주 로얄 크라운 다이아몬드

Q. 오랜만에 다시 만났다. 어떻게 지냈나?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사태에도 무리 없이 적응했다. 다만 비즈니스 환경에 ‘줌(Zoom)문화’라는 큰 변화가 찾아왔다. 이 같은 온라인 사업환경이 유니시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고, 성장의 동력이 되고 있다.


Q. 유니시티에서 함께한 지 10년이 넘었다. 그동안 어떤 일들이 있었나?
사업을 처음 진행했을 때는 오롯이 ‘나’ 개인을 위해 열심히 했다. 이후 3년이 지날 때마다 팀이 보이기 시작했고, 사회와 국가가 보이기 시작했고, 현재는 글로벌 시장의 접근성이 보이기 시작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사업의 표준모델이 비대면으로 자리 잡으면서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사라졌다. 예전처럼 스폰서가 미국, 일본 등 현지에 가지 않더라도 줌으로 해외 파트너들을 후원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줌 시대가 열리면서, 유니시티 사업 전반이 탄력을 받고 있고 국내외 사업이 여느 때보다 크게 활성화되고 있다.


Q. 어떤 스타일의 리더이고, 훗날 어떻게 기억되고 싶은가?
이제는 예리한 관찰력으로 사물과 현상을 꿰뚫어 볼 수 있는 통찰력을 갖추는 리더가 돼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 이러한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

훗날 한 명의 리더로서 기억에 남는 사람이 아니라, ‘박미주’라는 사람 그 자체로서 기억되고 싶다. 사업적인 관계가 끝나더라도 ‘그 사람 아직도 기억나’, ‘한 번쯤 만나고 싶어’라는 생각이 드는 사람으로.


Q. 유니시티의 자랑거리는 무엇인가?
뛰어난 제품력은 두말할 것 없다. 여기에다 어느 정도 성장하면 투자가 요원해지는 여느 기업들과 달리 유니시티는 매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인 투자를 감행한다. 무엇보다 스튜어트 휴즈 회장님이 사업자 출신이기 때문에 사업자가 먼저 말하지 않더라도, 미리 대처해주는 부분이 많다. 이번에도 인천에 제조공장을 짓겠다는 엄청난 결단을 내려주셨다.


Q. 앞으로의 계획과 파트너들에게 할 말은?
내년에 20조의 다이아몬드를 배출하는 것이 목표다. 20조의 다이아몬드가 만들어진다는 건 박미주 산하에서 월 200억 원이 넘는 매출이 발생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또한 내년에 전 세계 최고 직급인 글로벌 엠버서더의 자리에 오르고 싶다. 이를 위해 회사나 제품이 명품인 것처럼 시스템을 좀 더 고급화하려고 한다. 어느 누구라도 완벽히 흡수되는 그런 시스템을 만들고 싶다.

코로나19가 종식돼도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사업 비율이 5:5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오프라인으로 사업하더라도 이를 줌으로 송출하면서 오프라인과 온라인 환경을 겸해서 해외라인을 성장시킬 계획이다.

파트너들에게는 자신의 꿈을 아무에게나 맡기지 않고, 또 뺏기지 않아야 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자신의 꿈이고, 자신의 목표인데 다른 사람의 말 한마디에 꿈을 뺏기는 일이 있고, 도중에 사업을 내려놓는 일도 있다. 비즈니스는 말로써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행동을 통해 결과를 도출하는 것이다. 외부의 말 한마디에 자신의 꿈을 뺏기지 않는, 목표지향적인 삶을 살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김혜영, 두영준 기자 mknews@mk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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