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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오, UNGC ‘TGE 프로그램’ 참여
‘사회적 책임(Social)’ 실현하며 ESG 경영 강화
클리오가 유엔 글로벌 콤팩트(UN Global Compact, 이하 UNGC)에서 진행하는 타깃 젠더 이퀄리티(Target Gender Equality, 이하 TGE)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TGE 프로그램은 글로벌 기업의 성평등 우수 사례를 통해 조직문화의 포용성을 모색하고, 이를 기반으로 참여 기업의 업무환경 현황을 실제로 분석한 후 성평등 실현을 위한 목표 및 전략 수립 과정으로 이뤄져 있다. 이는 UNGC가 글로벌 비영리 단체와 협업해 개발한 워크숍 모듈과 퍼포먼스 분석 단계를 포함해 약 9개월 동안 진행되는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이다.
클리오는 TGE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여성 임직원의 경쟁력을 강화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서 입지를 굳히는 한편, 궁극적으로 다양성을 지향하는 ‘사회적 책임 경영(Social)’ 가치를 실현하며 ESG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클리오는 2022년 6월 말 기준으로 총 8명의 임원 중 6명이 여성이다. 전체 직원으로 범위를 넓혀 보더라도 여성 직원의 비율이 80%가 넘는다. 주로 여성을 타깃으로 하는 화장품 사업을 영위하는 만큼,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고객과 높은 공감대를 쌓을 수 있는 여성 인력이 많은 것이다. 이처럼 우수한 젠더 감수성을 갖춘 클리오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성평등 우수기업으로서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또한 클리오는 구성원들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지킬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한 달에 한 번씩 전 직원이 5시에 퇴근하는 ‘오 해피데이’를 비롯해, 유연근무제도와 가족돌봄휴가 등을 활성화하고, 모성보호제도의 하나로 임신기 단축근로, 출산휴가 후 자동육아휴직제도 등을 적극적으로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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