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창립 10주년 맞았다

‘2022 아시아 컨벤션-First Mover’…아시아 리더 4,000여 명 참석

(2022-11-03 17:15)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주)(회장 아이작 벤 샤바트)는 지난 10월 29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2022 아시아 컨벤션’을 개최했다. 한국, 미국, 일본, 베트남, 홍콩 등 리더 4,0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First Mover(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는 선도자)’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의 10주년을 기념하고 앞으로의 10년을 준비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의 새로운 성장을 견인할 비즈니스 모델과 신제품, 프로모션 등이 발표되면서 참석한 회원들로부터 열띤 호응이 쏟아졌다.

아이작 회장 “한국 리더들 덕에 아시아 4개 지역 진출”
행사의 포문을 연 아이작 회장은 오프닝 스피치를 통해 “아시아 최초의 컨벤션을 대한민국에서 주최하게 된 것은 완벽한 일”이라고 평가하며 “한국은 시크릿의 최대 시장이고, 시크릿에서 진출한 아시아 최초의 국가”라고 운을 뗐다.

그는 또 “올해는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의 10주년이 되는 기념적인 해이다. 한국에 처음 진출했을 때부터 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 지역을 넘어 전 세계에 시크릿을 알리는 곳이 바로 한국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그리고 한국 리더들의 성공 이야기는 마치 들불처럼 거침없어 퍼져나갔고, 한국 리더들의 노고에 힘입어 아시아 4개 지역에 진출했다. 앞으로 더 많은 국가에 진출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나카노 사토시(Nakano Satoshi) 일본 지사장, 타미 당(Tammy Dang) 베트남 지사장, 킷 챙(Kit Cheng) 홍콩 지사장 등이 무대로 올라 이구동성으로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의 아시아 컨벤션 개최에 대한 축하와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헌신한 글로벌 리더들에 대해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5개국 글로벌 리더 스피치로 행사장 열기 ‘후끈’
이번 행사에서는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의 정희경 크라운 로열을 비롯해 베트남, 일본, 홍콩, 미국 등의 글로벌 리더들이 연사로 나서 스피치를 진행했다.

베트남의 홍 위엔(Hong Nguyen) 루비는 현재 네트워크 마케팅의 초기 단계인 베트남 시장의 현황과 시크릿의 성장 잠재력에 관해 이야기했으며, 일본의 야무라 케이코(Yamura Keiko) 다이아몬드는 엄마로서 홀로 세 아이를 키워온 어려웠던 지난날들을 회고하고 시크릿을 만나 4주 만에 1,000만 원의 수입을 올린 일화를 전했다.

이어 홍콩의 플라워 호우(Flower Hou) 레드 다이아몬드는 시크릿을 만나 체중감량을 하는 등 건강과 아름다움을 되찾은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고, “어떤 반대에 부딪히든 여러분들의 길을 믿고 정진하라”고 격려했다.

정희경 크라운 로열은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한국과 글로벌 사업을 해왔던 경험을 나누고, “리더들의 성공 뒤에는 노력, 간절함, 꾸준함이라는 3가지가 있고, 반드시 이것을 가슴에 품고 실천해 나가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 글로벌 리더 스피치에 나선 미국의 제시 맥피얼슨(Jesse Macpherson) 크라운 로열은 행사장 뒤편에 앉아 있는 회원들에게 다가가 “시간이 아무리 오래 걸려도 여러분들은 이 무대에 올라오실 날이 있을 것이다. 절대 포기하지 말라”고 용기를 북돋웠다.

“앞으로 10배 성장할 것”
2022 아시아 컨벤션에서는 새로운 직급을 달성한 아시아 리더들에 대한 직급 인정식도 진행됐다. 브론즈, 골드, 플래티넘, 루비 등의 직급자들이 대거 탄생했으며, 참석한 회원들의 박수갈채와 함께 축하를 받았다. 특히 김래은, 김윤지&민현관, 장윤미, 하경주 등의 리더들이 뉴 다이아몬드를 달성하면서, 참석한 회원들의 귀감이 됐다. 이 밖에 오토십 마스터 10~50를 달성한 회원들과 다이어트 챌린지 대회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회원들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시상 이후에는 시크릿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라이프 바이 시크릿의 최고자문위원 하워드 코엔 박사의 영상 메시지가 상영됐다. 코엔 박사는 영상을 통해 “우리는 15개의 제품 라인업을 갖고 있고, 놀랍고 뛰어난 뉴트리션 제품”이라며 “앞으로 출시될 제품들도 굉장한 제품들인데, 2023년 시크릿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크릿 회원들의 동반 성장을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프로모션 그리고 제품의 변화에 대한 예고도 이어졌다.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의 장재유 부장, 손명진 부장, 이민우 상무는 각각 차례로 무대에 올라 ‘10th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비즈니스’라는 주제로 스피치를 진행했다.

스피치에 따르면 오는 2023년 사해 화장품 브랜드 시크릿의 대대적인 리뉴얼이 진행될 예정이다. ‘라바시(라이프 바이 시크릿) 다이어트 챌린지’ 프로그램도 보다 더 건강하고 균형 있는 체중감량을 위해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시작될 계획이다. 여기에 한국 시장을 겨냥한 EWG 그린등급, 식물성, 순한 성분의 클렌징 오일 제품과 에너지, 프로틴, 엘아르기닌 등의 제품도 잇따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아시아, 미주, 유럽, 아프리카 등 전 세계 1,000여 개 리조트 혹은 호텔을 이용할 수 있는 세븐나이츠 바우처(7NIGHT VOUCHER)도 조만간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며, AI 기반의 맞춤 피부진단 솔루션 ‘시크릿 뷰티랩’, 제품, 오토십의 혜택, 라이프스타일, 여행을 접목한 플랫폼 ‘오토십 플러스’ 등 새로운 비즈니스 환경에 대한 발표도 이어졌다.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이민우 상무는 “시크릿의 비전과 경쟁력은 독보적인 제품력, 강력한 보상플랜, 여행을 통해서 만들어진 토탈 라이프스타일 컴퍼니 그리고 변화와 도전”이라며 “2023년을 위해 시크릿은 많은 것을 준비했다. 단순히 두 배 성장하겠다고 외치지 않고, 지난 10년간 만들었던 이 역사를 바탕으로 10배 성장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두영준 기자endudwns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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