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스위스 왕웬친 회장, "건강의 시작은 '영양'에서부터"
말을 믿기 전에 행동을 먼저 지켜보라
<공자님께 배우는 네트워크 마케팅 성공 키워드123>
子曰, 君子不以言擧人, 不以人廢言
자왈, 군자불이언거인, 불이인폐언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군자는 말만 듣고 판단해 사람을 천거하지 않고, 마음에 안 든다고 해서 그 사람의 말까지 버리지는 않는다.
말과 행동이 부합하는 것을 신의라고 하지요. 말만 듣고 사람을 판단하기에는 정말 어려운 시대입니다. 춘추 시대에도 그러했으니 지금이야 말할 것도 없겠지요. 수많은 말들이 난무하는 네트워크 마케팅 업계에서는 말만 믿고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리더의 말만 믿고 덜컥 손을 잡았다가 큰 낭패를 본 경영자들이 많지요. 반대로 경영자의 허풍에 놀아나 돈도 잃고, 시간도 잃고, 사람마저 잃어버린 사업자도 허다합니다. 신의도 신뢰도 땅바닥에 떨어진 네트워크 마케팅 업계의 현실을 잘 보여주는 이야기입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말만 믿고 모든 것을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세 치 혀는 재앙을 낚는 바늘이기도 합니다. 말로써 득을 보는 일은 많지 않아도 말 때문에 화를 당하는 일은 허다합니다.
그렇다고 사람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그 사람의 옳은 말까지 버려서는 안 됩니다. 서로 마음에 들어 하지 않는 사이일수록 냉정하게 바라보고 평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까운 사이에 비판하기는 쉽지 않지만, 소원한 사이라면 얼마든지 정확하게 비판할 수 있으니까요. 허황된 말에도, 실속 없는 행동에도 속지 않는 사람이 군자이며 리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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