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스위스 왕웬친 회장, "건강의 시작은 '영양'에서부터"
메디셀라이프, 차별화로 승부하는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PTD 공법을 적용해 단기간 내 피부를 개선시키는 화장품이 출시돼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주인공은 (주)메디셀라이프(회장 지상복)가 PTD(피부흡수기술) 공법을 적용한 이중 기능성 화장품 ‘메디셀라’이다.
메디셀라이프는 새로운 화장품 소재를 개발하기 위한 연구에 돌입 했으며, ‘보툴리늄 라이크’를 개발해 식약처 인증을 받은 PTD 공법을 적용해 지난 7월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메디셀라 (MEDICELLA)’를 론칭했다.
‘보툴리늄 라이크 성분’은 리프팅, 피부 탄력, 근육의 이완작용으로 주름 근육의 수축을 억제하여, 더욱 부드러운 피부를 만들어 준다. 여기에 홀스 플라센타(말 태반 펩타이드) 성분을 독보적인 PTD 공법을 적용해 다른 제품에 비해 빠른 시간내에 원료를 진피층까지 침투시켜 피부 개선에 도움을 준다.
홀스 플라센타 성분은 중앙아시아 청정지역 카자흐스탄에서 엄선된 사료로 사육된 말 태반에서 추출된 태반 펩타이드 성분을 원료화 한 것이다.
단백질 부족은 피부 노화의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힌다. 단백질이 부족하면 피부 탄력성 저하, 잔주름 등이 나타나는데 말 태반은 약 85%가 고농축 단백질 성분이다. 또한, 말 태반에는 피부각 층을 구성하고 피부가 본래의 모양과 단단함을 유지하도록 돕는 콜라겐이 들어있으며 엘라스틴과 천연 보습인자, 케라틴, 히알루론산 등 피부 보습과 탄력에 영향을 주는 성분이 풍부해 피부미용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메디셀라의 메인 제품인 세럼과 아이크림의 경우 보툴리늄 라이크 10ppm, 말 태반 펩타이드 5,000ppm 등 고용량을 사용했다”며 “이 원료는 원료 자체가 고가여서 해외는 물론 국내 화장품사에서 이 정도 고용량 사용은 메디셀라가 유일하다”고 강조했다.
피부의 노화는 활성산소의 증가에서부터 시작된다. 활성산소가 증가하면 세포가 산화되기 때문이다. 피부에 기미, 잡티, 알레르기, 아토피 등이 생기는 이유이기도 하다. 피부세포 활성화와 피부 산화를 방지하려면 유효성분이 피부 장벽을 뚫고 진피층과 피하조직까지 깊숙이 침투해야 한다. 사람 피부는 각질, 표피, 진피 등 3가지 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장 안쪽에 있는 진피에는 콜라겐, 멜라닌, 섬유아세포 등이 분포해 실질적으로 진피까지 흡수되어야만 화장품 본연의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
하지만 현재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화장품은 이러한 기술력을 갖추지 못했다. 반면, 메디셀라이프가 도입한 PTD(Protein Transduction Domain) 공법은 단백질, 펩타이드 등의 고분자 유효성분을 피부 장벽을 투과해 피부층 깊은 곳에 위치한 목표 세포까지 전달하는 최첨단 생명공학 기술이다.
PTD 공법이 적용된 메디셀라는 ▲세럼 ▲아이크림 ▲데일리크림 ▲나이트크림 ▲에센스 ▲글로우 미스트 ▲오일 투 폼 ▲마스크팩 등 총 9종으로 제품라인을 구성했다. 이 제품들은 피부흡수기술인 PTD 공법과 세계 최고의 제형 기술을 적용해 화장품의 유효성분을 피부층 깊이 빠르게 흡수시킨다.
체내에 콜라겐 생성이 줄어들면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주름이 생기게 된다. 이런 경우 펩타이드를 사용하면 피부에서 지속적으로 콜라겐이 생성되도록 돕는다. 문제는 콜라겐 분자의 크기가 커서 피부를 통해 직접 흡수가 어렵다는 점이다. 하지만 펩타이드는 피부에 쉽게 흡수되어 안쪽까지 스며들기 때문에 더욱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 세럼, 아이크림 등 메디셀라 9종 제품은 모두 PTD 기술 적용으로 단백질 펩타이드와 고분자 기능성 유효성분을 피부 깊은 곳까지 전달해준다.
메디셀라는 ‘MEDI(의학)’+‘CELL(세포)’+‘LIFE(생명)’의 합성어이다. 이름 그대로 고기능성 더마코스메틱 화장품을 지향하고 있다. 그동안 화장품 업계에 많은 고기능성 더마코스메틱 화장품 브랜드가 등장했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 일반 소비자는 선뜻 다가가지 못했다. 그러나 메디셀라는 자체 개발한 원료를 바탕으로 가격 거품을 완전히 제거한 착한 가격으로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지상복 회장은 “가성비 높은 가격에 PTD 기술기반의 메디셀라가 이제 화장품 시장을 평정할 것”이라며 “조만간 PTD 기술을 이용한 바르는 콜라겐과 탈모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기능성 샴푸를 준비 중에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민호 기자fmnews@f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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