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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제품 7년 만에 한국서 다시 나온다
리영글로벌 “회원들 강력한 요청 있어…亞 독점판매권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
미국 다단계판매기업 예보의 제품이 한국에서 7년 만에 다시 론칭된다.
리영글로벌(주)(지사장 김종운)은 회원들의 강력한 요청으로 예보의 공동 창립자였던 칩 머스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예보43을 다시 한국에 론칭한다고 12월 8일 밝혔다. 리영글로벌은 지난 11월 24일 다단계판매 영업허가를 받은 기업으로, 오는 2024년 1월 초 영업을 목표로 사업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기업은 미국 CRL 연구소를 통해 스킨케어 라인, 99% 천연으로 만든 여성청결제 3종과 코 안쪽과 주변에 바르는 간단한 타입의 세럼으로, 호흡기에 들어오는 각종 세균을 막아주는 노즈퓨어를 선보인다. 여기에 예보43을 업그레이드해 ‘리예보43’이라는 이름으로 이 제품을 다시 출시하기로 했다.
예보43은 인간의 성장과 생명 유지에 필요한 43가지 필수영양소의 일일 권장 섭취량을 제공하는 식품이다. 최적의 배합비를 찾아내 적용한 제품으로, 하루 두 번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어 바쁜 현대인의 식생활 문제에 해답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예보43의 재론칭은 한국의 직접판매시장뿐만 아니라 다양해진 간편 건강식의 시장에도 적지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리영글로벌은 예보 제품에 대한 독점판매권을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을 포함한 아시아 전체 지역에서 얻어서 글로벌 시장에 공략에 대한 기반을 만들었다.
리영글로벌 이명원 과장은 “예보43은 한국에서 두터운 팬을 확보하여 사랑을 받았던 검증된 제품이었지만 경영상의 문제로 아쉽게 한국에서 더 이상 구할 수 없었다”며 “예보43이 다시 론칭된다면 필수영양소가 포함된 식사를 제공함으로써 한국인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여 앞으로 더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두영준 기자endudwns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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