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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에 더럽혀진 옷 “깨끗하게 세탁하고 싶다”

창간22주년 특집기획<6> - Product Review

  • (2024-02-22 17:31)

입춘이 지나고, 봄이 다가오고 있다. 그러나 요즘 봄은 따스함과 설레임 보다는 중국발 미세먼지와 황사가 더 두렵다. 

미세먼지와 황사는 피부 트러블과 호흡기 질병을 유발한다. 호흡기의 질병을 막기 위해서 마스크를 착용하지만 피부는 청결하지 못한 섬유의 마찰로도 트러블을 유발하기도 한다. 

우리가 입은 옷의 미세먼지를 깨끗하게 제거하기 위해 옷 관리하는 방법과 사용하면 좋은 세제에 대해 알아보자.


하염없이 노출되는 ‘옷’
미세먼지를 다량 흡입할 경우 호흡기에 치명적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지난 2013년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미세먼지를 1급 발암 물질로 지정한 바 있으며, 미세먼지보다 작은 초미세먼지는 다이옥신이나 카드뮴과 같은 중금속이 포함되어 인체에 치명적이다. 이로 인해 국가에서는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마스크 착용을 권장하고 있다.

하지만 미세먼지에 노출되는 것은 호흡기뿐만이 아니라 우리 몸을 지켜주고 스타일을 만들어주는 옷이 있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 외출한다면, 옷의 섬유 조직 사이사이에 먼지와 모래가 낄 것이다. 외출 후 먼지에 절여진 옷을 옷장에 넣어두거나 방치한다면 집안은 미세먼지로 뒤덮일 것이다.

실제로 다량의 미세먼지가 의류와 섬유제품에 붙어 날아다니는데 그 양이 눈에 보이지 않아 무심한 경우가 다반사다. 이는 호흡기 질환인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 등을 일으키고 아토피 피부 악화, 바디 트러블 등 피부 트러블을 야기한다. 또한 집먼지진드기에게 풍부한 먹잇감을 제공하게 됨으로써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두툼한 소재가 많은 겨울옷과 피부와 직접 닿는 수건과 속옷 등의 생활 섬유에는 보다 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올바른 관리 방법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



올바른 관리 방법은 ‘세탁’
미세먼지가 심한 날, 옷을 관리하는 방법은 ‘세탁’하는 것이다. 효과적으로 세탁하기 위해서는 세탁 전 최대한 많은 먼지를 털어내야 한다. 겉옷은 창가나 베란다에서 먼지를 털고, 먼지 제거 테이프를 활용해 잔여물을 제거한다.

다음은 미지근한 물에 애벌 빨래하는 것이 좋다. 애벌 빨래를 한다면 먼지가 다른 옷에 옮겨붙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묵은 때가 있다면 베이킹소다를 넣어 불리는 것도 좋다. 하지만 오랜 시간 담궈두면 오염 물질이 다시 옷에 붙을 수 있어 따뜻한 물에서는 10분, 찬물에서는 15분을 넘기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본 빨래를 할 때는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는 수건과 속옷은 따로 세탁하는 것도 팁이다. 혼합해서 세탁하면 수건과 속옷에 미세먼지가 묻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소재별 세탁법
린넨 - 통기성이 좋지만 구김이 많은 린넨 소재는 식물성 천연섬유로 봄부터 가을까지 꾸준하게 인기 있어 미세먼지에 취약하다고 할 수 있다. 이에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를 풀어 부드럽게 세탁해야 한다. 손빨래로 부드럽게 해야 하지만, 세탁기를 사용하는 경우 옷감이 상하지 않도록 세탁 망에 넣어 세탁하는 것이 좋다. 

데님 - 청바지 소재로 유명한 데님 소재는 물빠짐을 방지하기 위해 뒤집어서 빠는 것이 좋다. 염색된 물이 빠져 다른 소재의 옷에 이염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니트
- 니트의 경우 손세탁이 가장 좋으며, 물에 중성세제나 울 샴푸를 풀어 주무르듯 살살 빨아야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 건조 시에도 옷걸이에 걸면 옷이 늘어나고 변형될 수 있어 펼쳐놓고 건조하는 것이 좋다.

- 면 소재는 색별로 구별해 세탁하는 것이 좋다. 흰 티와 검은 티를 같이 빨면 흰 티가 검은물을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좋은 세제로 빨아야겠지?


멜라루카인터내셔날코리아 - 멜라파워 9X 
멜라루카인터내셔날코리아의 ‘멜라파워 9X’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9배 농축한 제품으로 10ml의 적은 양으로도 뛰어난 세탁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트리플 엔자임으로 먼지와 얼룩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고, 린스가드 공법으로 분리된 오염물이 소재에 재부착 되는 것을 방지한다. 멜라파워 9X는 일반 세제와 드럼 세탁기용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향으로는 무향, 마운틴 후레쉬, 가든 라벤더 등 3가지가 있다.


한국암웨이 - 
SA8 바이오퀘스트 고급의류 세제
바이오퀘스트 포뮬러로 강력한 세탁력을 제공하는 ‘SA8 바이오퀘스트 고급의류 세제’는 가정에서도 손쉽게 고급의류 소재인 울(Wool), 실크(Silk) 등의 의류에 사용할 수 있다. 찬물에도 잘 녹아 효과적이고 부드럽게 세탁되는 장점이 있으며, 세제 잔여물이 남지 않아 옷의 수명에도 지장이 없다. 암웨이가 인증하는 바이오퀘스트 포뮬러는 강력한 세정력에도 불구하고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한 제품으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애터미 - 
애터미 한장세제 

액체, 가루 세제는 사용할때마다 계량을 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애터미 한장세제’는 그럴 필요가 없다. 단 한 장으로 세제, 섬유 유연제, 화이트닝 효과를 볼 수 있어 매우 간편한 제품이다. 찬물에도 빠르게 녹아 잔류 세제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소량만 세탁할 시에는 절반만 잘라 사용하면 좋다. 또한 세탁 후에는 은은한 플로럴 향이 퍼지며, 알레르기,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는 26가지 알레르기원을 배제하여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다.


지쿱지쿱 고농축 세탁세제
‘지쿱 고농축 세탁세제’는 화학성분을 첨가하지 않고 식물성 계면활성제를 사용하여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세제다. 더불어 독일 더마 테스트와 국내 피부자극 테스트에서 모두 피부에 안전하다는 인증을 받았다. 주성분으로 첨가된 드럼스틱씨추출물은 피부 컨디셔닝 효과로 피부를 부드럽게 해주는 성분을 지니고 있다. 이외에도 동백나무꽃추출물, 참나리추출물, 꿀추출물을 함유해 기분 좋은 사용감을 더해준다.


함께 사용하면 효과 업  ‘표백제’
세탁용 표백제는 옷의 색상을 더욱 선명하게 해주고 살균력도 있어 세탁세제와 함께 사용하면 더 깨끗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멜라브라이트 플러스 옥시
‘멜라브라이트 플러스 옥시’는 염소계 표백(락스) 성분 첨가 없이 산소와 4가지 효소의 힘으로 섬유의 얼룩을 깨끗하게 제거해 주고, 옷이 칙칙해지고 누렇게 변하는 것을 방지하며 섬유를 더욱 희게 하고 밝게 해주는 산소계 표백제이다.

SA8 바이오퀘스트 섬유 표백제
‘SA8 바이오퀘스트 섬유 표백제’는 암웨이가 인증하는 바이오퀘스트 포뮬러로 강력한 세탁력을 제공하는 산소계 표백제로, 모든 온도의 물과 색상 의류에 쉽게 사용할 수 있다. 홍차, 커피, 과일, 주스, 와인 등의 얼룩 제거에 효과적이다.

애터미 O2 버블 파워

식물 유래 포뮬러 성분을 활용한 ‘애터미 O2 버블 파워’는 5가지 효소로 강력한 산소계 표백제다. 각종 오염 물질을 완벽하게 제거하고 색을 더욱 선명하게 해준다. 독일 더마 테스트에서도 최고 등급을 입증받아 피부에도 안전한 제품이다.

 

전재범 기자johnny59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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