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돋보기

愛(애) 주다 愛(애) 받다

창간22주년 특집기획<7> - Gift

  • (2024-02-22 17:31)
사랑하는 사람과 선물을 주고받는 행위는 서로의 마음과 신뢰를 쌓는 일이다. 선사시대에는 남성들이 사냥한 물고기와 나무에서 딴 과일 따위를 가져다주었고, 그것을 받은 여성들은 맛있는 요리로 답례하기도 했다. 이후 문명이 발달함에 따라 서로에게 좀 더 특별한 것을 원하게 됐는데…. 기자들에게 애인에게 주고 싶은 다단계판매업체 제품과 받고 싶은 것을 물었다.


◇ 권영오 기자
- 주고 싶은 제품: 퍼플유 ‘액티브아이나이저’
전경 복무 시절 새벽에 나가 다음날 들어오는 고된 일상이 반복되면서 무좀을 달고 살게 됐다. 그런데 퍼플유 액티브아이나이저를 사용하면서 지긋지긋한 무좀이 잠잠해졌고 피부가 부들부들 비단결이 됐다. 애인에게 줄 선물로 이만한 게 또 있을까? 무엇보다 세제를 비롯한 각종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거나 적게 사용하고도 청결을 유지하는 데도 도움이 되는 제품이다.

- 받고 싶은 제품: LR 헬스&뷰티 ‘프로틴 파우더’
LR의 프로틴 파우더는 아미노산 스코어 128점 이상으로 식약처 기준의 150%에 달하는 제품이다. 아미노산 스코어는 단백질의 질을 평가하는 방법으로, 9가지 필수 아미노산의 함량을 기준으로 점수를 매긴다. 식약처는 85점을 넘어야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해주고 있는데, LR의 프로틴 파우더는 시중에서 파는 제품 중에서도 점수가 상당히 높은 편. 흡수율도 그야말로 ‘따봉’.


◇ 김혜영 기자

- 주고 싶은 제품: 시너지월드와이드코리아 ‘프로알지-9 플러스 멀티비타민’
나른한 봄이 온다. 겨우내 움츠리고만 있던 그대에게, 고기반찬이 없으면 서운하고 튀긴 음식이라면 무엇이든 먹을 수 있지만, 아무리 몸에 좋아도 싫어하는 음식은 입에도 대지 않는 영양불균형 그대에게 꼭 필요한 건강식품이다. 새콤달콤한 맛이라 ‘초딩입맛’도 거부할 수 없으며, 하루 한 잔 물에 타서 흔들어 마시기만 하면 되는데 이마저도 귀찮다면 더 이상 해줄 수 있는 게 없다.

- 받고 싶은 제품: 유니시티코리아 ‘네이젠 에볼루션 겔 마스크 시스템’
마음은 여전히 청춘인데 아직도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거울을 볼 때마다 깜짝깜짝 놀라는 요즘이다. 건조하고 칙칙한 피부에 딱 필요한 제품이 바로 네이젠 에볼루션 겔 마스크 시스템. 주름지고 칙칙한 피부를 촉촉하고 화사하게 빛내줄 제품이다. 동봉된 필링패드로 피부 속 잔여물을 제거한 후, 하이드로겔 마스크를 얼굴에 착~ 붙여 주면 끝! 이보다 더 쉽고 간단할 순 없다. 쫀쫀하고 빛나는 피부에 자신감도 up! 기분도 up!


◇ 
최민호 기자

- 주고 싶은 제품: 지쿱 ‘제너럴 밸런스 프로틴 포뮬러’
이제 단백질 파우더는 많은 사람들이 즐겨 먹는 영양 보조제가 되었다. 그만큼 종류도 많아지고 선택의 폭도 넓어졌다. 지쿱의 제너럴 밸런스 프로틴 포뮬러는 고소한 곡물맛으로 마치 미숫가루를 먹는 것처럼 편하게 마실 수 있는 데다 그래놀라가 함유되어 있어 씹는 즐거움까지 선사하니 남녀노소 누구에게 선물해도 좋을 듯하다.

- 받고 싶은 제품: 카리스 ‘올인원 스킵터’
날씨가 추워지면서 부쩍 얼굴에 각질이 생기고 건조해졌다. 나이를 먹으니 더 그렇다. 화장품을 챙겨 발라야겠다고 생각하지만 말처럼 쉽지가 않다. 카리스의 올인원 스킵터는 제품의 이름처럼 간단하게 하나로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단 하나의 제품으로 여러 단계의 스킨케어를 스킵할 수 있다니, 바쁜 일상 속 피부관리가 필요한 남자들에게는 꼭 필요한 제품이 아닐까 싶다.


◇ 
두영준 기자

- 주고 싶은 제품: 멜라루카인터내셔날코리아 ‘퓨어 오일’
에센셜 오일하면 대표되는 회사들이 몇몇 있지만, 멜라루카 오일 역시 1985년 탄생해 상당히 유서 깊은 제품이다. ‘냄새’는 인간의 기억이나 감정을 담당하는 뇌의 영역과 가깝게 연결돼 있다. 보고, 듣고, 만져봤던 것보다 냄새로 기억하는 추억이 더 선명하게 떠오르는 것도 이 때문이다. 애인에게 오일을 선물해 향기를 풍겨 나를 각인시킬 계획.

- 받고 싶은 제품: 한국암웨이 ‘25센트 라이드’
운동 중에 유산소만큼 지루한 건 없다. 그런데 한국암웨이의 25센트 라이드를 타면 자전거에 부착된 작은 모니터를 통해 가상세계에 접속할 수 있고, 다른 사람과 만나 뉴트리라이트 농장 등을 방문할 수 있어 재미가 있다고 한다. 어차피 애인이 이 글을 읽고도 150만 원에 달하는 이 자전거를 사주지 않겠지만…. 여보(?) 이 글 보면 연락 줘요. 아니 자전거 줘요.


◇ 
정해미 기자

- 주고 싶은 제품: 인큐텐 ‘큐제로 샤워정수기 세트’
우리나라처럼 국가에서 관리하는 수돗물의 수질이 깨끗한 나라에서는 굳이 샤워기 필터가 소용 없겠지만, 최근 동남아를 여행하고 돌아온 친구의 말에 따르면 물이 안 맞아서 피부 트러블도 생기고, 머릿결도 상하고 아주 고생을 했다고 한다. 주변 지인들에게 물어보니 해외에 나갈 때, 샤워기 헤드를 들고 나간다는 사람들도 의외로 많았다. 하루에 한 번, 샤워할 때마다 선물해 준 사람을 떠올리며 고마운 마음을 갖는다면 금상첨화겠다.

- 받고 싶은 제품: 한국암웨이 ‘고등어·갈치조림 양념’
한우사골 곰국, 제주 품은 갈치·고등어, 만능 매콤양념·간장양념, 산채나물 즉석국, 바다진미 즉석국, 콩메주로 띄워만든 우렁된장…. 아무리 음식을 못하는 ‘똥손’이라도 저 마법의 만능 양념만 있다면 그 어떤 요리도 두렵지 않을 것 같았다. 모든 요리에 기본이 되는 각종 양념과 장류, 그리고 다양한 김치들도 좋지만 손질하기 까다로운 생선들이 깨끗하고 정갈하게 손질되어 한 팩씩 진공포장 되어있어, 냉장고에 쟁여 두면 전쟁이 나도 두렵지 않을 것 같다. 


◇ 
공병헌 기자

- 주고 싶은 제품: 애터미 ‘중형 공기청정기’
1인 가구와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급증하면서 공기청정기는 필수 가전으로 떠올랐다. 무엇보다 밖으로 나가지 않고 집에 머무는 홈족까지 늘면서 편안한 분위기에서 휴식을 즐기기 위해서는 공기 정화가 필수. 환기가 필요할 때 공기청정기의 기능을 이용하면 짧은 시간에도 효율적으로 집안의 공기를 상쾌하게 바꿀 수 있다. 특히 혼자 사는 ‘자취남’이라면 꾀죄죄한 집안 분위기(?)를 바꾸기에도 제격이다.

- 받고 싶은 제품: 애터미 ‘오랄케어 기프트 세트’
홀로 자취를 하는 사람들이라면 집에 손님들이 자주 놀러 오기 마련이다. 대화가 길어지다 보면 하룻밤을 묵게 되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이럴 때 손님에게 내어줄 치약, 칫솔 세트만큼 유용한 게 또 없다. 애터미의 오랄케어 기프트 세트에는 치약, 칫솔뿐만 아니라 치간 브러시도 함께 포함돼 있어 주는 사람뿐만 아니라 받는 사람도 건강한 미소를 짓게 한다.


◇ 
전재범 기자

- 주고 싶은 제품: 도테라코리아 ‘도테라 화이트 에어 디퓨저’
요즘 아로마테라피가 유행하고 있는데, 아로마테라피의 주인공인 에센셜 오일을 가장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애인에게 주고 싶다. 에센셜 오일의 향기에 쌓였던 스트레스가 사라지고 몸도 건강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도테라 화이트 에어 디퓨저는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책상, 침대맡 등등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으며, 도테라의 에센셜 오일은 전 세계에서 유명하다보니 선물하기 가장 좋은 제품이다.

- 받고 싶은 제품: 유니앤코어 ‘비타 씨 13.5 수퍼 화이트닝 앰플’

하얀 피부를 소유하고 있어, 평소 화장품을 고를 때 미백 기능을 가장 고려하고 있다. 우리 업계에서도 미백 화장품이 많아 다 써보고 싶지만, 최근 가장 가지고 싶은 제품은 유니앤코어의 ‘비타 씨 13.5 수퍼 화이트닝 앰플’이다. 미백 기능성 화장품이라는 큰 메리트가 있고 피부 탄력과 항산화 효과까지 있어 딱 맞는 제품 같다. 


 

※ 저작권자 ⓒ 한국마케팅신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목록으로

포토뉴스 더보기

해외뉴스 더보기

식약신문

사설/칼럼 더보기

다이렉트셀링

만평 더보기

업계동정 더보기

세모다 스튜디오

세모다 스튜디오 이곳을 클릭하면 더 많은 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의 날씨

booked.net
+27
°
C
+27°
+22°
서울특별시
목요일, 10
7일 예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