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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나 화장박물관 호주 시드니 기획전

‘자연의 빛, 옻칠 Ottchil: Light from Nature’

  • (2024-03-25 15:40)

()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유학수) 창업자인 유상옥 회장이 수집한 컬렉션을 기반으로 2003년 설립된 코리아나 화장박물관(관장 유상옥·유승희)이 기획한 전시 자연의 빛, 옻칠 Ottchil: Light from Nature’가 호주에 진출했다.
 

지난 321일 호주디자인센터(Australian Design Centre)322일 주시드니한국문화원에서 개막한 전시는 코리아나 화장박물관 소장품 중에서 남성과 여성의 장신구부터 식기 등 19세기 옻칠 유물과 문화재 장인과 현대 작가 5인의 작품 총 70여 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2024 트래블링 코리안 아츠사업에 선정돼 코리아나 화장박물관과 주시드니한국문화원, 호주디자인센터의 공동주관으로 성사됐다.


코리아나 화장박물관은 한국의 화장문화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2006년 프랑스 파리에서 한·불 수교 120주년 기념으로 개최한 전시를 시작으로, 중국 베이징(2009), 영국 런던(2013), 일본 오사카와 도쿄(2014)에서 우리나라 전통 화장문화를 소개하는 전시를 개최하였다. 또한 미국 뉴욕(2019)과 필리핀 마닐라(2022)에서 한국의 전통 모자문화를 소개하는 전시에 이어, 이번 시드니에서는 처음으로 한국 전통 옻칠과 현대를 아우르는 전시를 선보이며, 한국 전통문화의 가치와 우수성을 해외에 달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코리아나 화장박물관 유상옥 관장은
“50년 이상 수집해 온 유물 중 선조의 손길이 머문 옻칠 공예품을 호주에 소개하게 되어 기쁘고,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한국의 문화를 해외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의미가 있다이번 시드니에서의 전시를 통해 한국의 우수한 옻칠 문화의 전통과 현재를 현지에 소개하게 되어 기쁘고, 이를 통해 호주 사람들이 한국 고유의 미()를 직접 느끼고 경험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호주 시드니 기획전은 오는 621일까지 주시드니한국문화원과 호주디자인센터에서 진행된다.




최민호 기자fmnews@f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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