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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본, 가정 학대 생존자 지원

자매 브랜드와 연합해 지원 자금 확보 중

  • (2020-04-24 11:16)


에이본이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동안 가정 학대 생존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자매 브랜드와 함께 연합한다.

에이본은 ‘#IsolatedNotalone’ 캠페인 일환으로 자매 브랜드인 에이솝(Aesop), 더바디숍, 나투라와 연합해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정부에 가정 폭력 생존자들을위한 적절한 자금을 확보하도록 촉구하고 있다.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한 격리 조치는 여성들과 어린이들이 학대자들과 함께 집에 갇혀서 가정 학대에 점점 더 취약해지고 있다는 의도하지 않은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전 세계 여성 3명 중 1명은 학대를 경험한다. 지난 2월 중국에서는 전년 동월 대비 가정 학대 핫라인 통화 건수가 3배 늘었고, 말레이시아에서는 2배로 늘었다. 아르헨티나에서는 지난 3월 20일 폐쇄된 이후 가정 폭력에 대한 긴급 요구가 25%나 증가했다. 영국에서도 핫라인 통화 25%, 웹사이트 방문 횟수 1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IsolatedNotalone’ 캠페인은 글로벌 코로나19 위기 동안 고립으로 악화되는 가정 학대 확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있다. 에이본, 나투라, 더바디숍, 에이솝 등은 함께 세계 최대 규모의 여성 네트워크를 대표해 600만 명 이상의 판매원, 그리고 110개국에서 2억 명의 소비자를 가진 4만 명의 직원을 연결했다.

안젤라 크레투(Angela Cretu) 에이본 대표는 “나투라 일가가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이 절실한 순간에 의미 있는 영향을 끼친다는 점에서 획기적인 순간”이라며 “함께라면 달라질 것이다. 나는 우리의 모든 지지자들, 고객들, 그리고 친구들에게 우리와 손을 잡고 이 내용을 공유하기 요청한다. 그래야 정부가 위험에 처한 여성과 어린이들에 대한 지원을 보장하는 조치를 취할 것이다. 우리와 함께 캠페인에 동참해 우리 지역 사회의 여성들을 지원하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에이본 여성재단은 ‘#IsolatedNotalone’ 캠페인과 함께 어려움과 위험에 처한 여성과 어린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100만 달러의 최전방 서비스 공약을 발표했다. 


<다이렉트셀링뉴스 4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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