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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산업 혁신’ 위한 간담회 열려

“온라인 급성장, 인공지능·빅데이터 등 산업환경 급변”

  • (2024-04-04 08:46)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43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업계 및 학계 전문가와 함께 유통산업 혁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급변하는 유통산업 현황을 진단하고 국내 유통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대한상의 장근무 유통물류진흥원장
, 한국유통학회 이동일 회장, 한국상품학회 서용구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코로나
19 이후 국내 유통산업환경이 온라인 유통 부문의 급성장,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의 국내 시장 진출 확대, 인공지능(AI)·빅데이터 디지털 기술과의 융합 확산 등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 업계와 정부가 합심해 유통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산업부는 업계
·전문가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유통산업의 혁신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 일환으로 학계
·업계·정부가 함께하는 유통미래포럼(가칭)’4월 말 공식 발족해 유통산업 혁신을 위해 각계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또 빠르게 성장하는 온라인 유통시장에 대응하여 지난
320일 산업부 내 별도 신설한 온라인 유통전담팀을 중심으로 연구용역, 규제개선 과제 발굴 등을 통해 온라인 유통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여기에 인공지능
(AI), 빅데이터, 자율로봇 등 첨단기술이 국내 유통산업 전반에 융합·확산될 수 있도록 기술개발, 창업촉진 등 유통산업의 혁신 및 발전 전략을 올해 중 발표할 예정이다.

산업부 제경희 중견기업정책관은
급변하는 글로벌 유통환경은 우리 유통산업의 위기이자 기회가 될 수 있으며, 이를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 유통산업의 혁신과 경쟁력 강화가 필요한 바 정부는 업계 및 전문가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정책을 수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두영준 기자endudwns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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