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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몸의 이상 신호에 능동적·자발적 의지로 대처해야

  • (2024-04-05 09:42)
우리 인체의 생명 현상은 60조 개의 세포가 만드는 전기적 현상의 종합이다. 그러므로 심전도, 근전도, 뇌파 등의 상태를 보고 몸의 문제를 찾아낼 수 있는 것이다. 생각 또한 뇌 신경에서 만들어낸 전기적 현상이기 때문에 아주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에게 생각을 전달하거나 전달받을 수 있다. 특히 긍정적인 텔레파시는 자기뿐만 아니라 상대방의 몸 상태를 호전시키는 효과가 있다. 누군가를 위한 기도나 생각은 전기 현상이 되어서 상대의 육체에 전해진다. ‘기’의 위력이 환자의 예후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은 실험을 통해서도 밝혀졌다. “반드시 몸이 회복되고 치유된다”라고 마음먹은 환자들의 생존율은 90%, “나는 이미 끝났어”라고 절망한 환자들의 생존율은 20%에 불과했다. 건강을 지키는 데는 마음가짐이 매우 중요하다. 나쁜 일은 좋은 일의 시작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밝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불평 대신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이 건강한 삶의 지름길이 될 수 있다. 

▷ 한의학, 보건학박사 김동하
긍정적인 자세와 경험은 면역력 유지에도 도움이 된다. 웃음이나 감사 등 긍정적인 감정을 느끼면 대뇌의 전두엽에 흥분이 일어나고 이것이 면역 시스템의 중추인 간뇌로 전달된다. 간뇌에서는 면역 활성 호르몬이 분비되어 체내에서 NK세포의 활성을 증가하게 만들어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웃음은 뇌의 쾌감 호르몬인 베타 엔도르핀의 분비도 촉진하여 우울한 기분을 떨치고 행복하게 만들어준다. 스트레스로 인한 활성산소를 최소화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것은 감사하는 마음이다. 밝고 긍정적인 생각과 불평 없이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바라는 대로 될 것이라 생각하면 반드시 바라던 일이 실현된다. 

동서양을 불문하고 의학자들이 감사하는 마음이 병을 고치고 원하는 꿈을 실현하는데 가장 효과적이라고 말하고 있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실제로 감사하는 마음을 품으면 뇌에서 베타 엔도르핀이 분비되어 면역력이 왕성해지며, 치유 회복에도 좋은 영향을 끼친다. 몸이 회복되고 치유되는 과정에 몸에 열이 나면 더욱더 발열을 촉진하는 방법을 사용하여 병을 다스리는 것이 좋다. 몸을 따뜻하게 하는 음식을 섭취하거나, 이불을 머리 끝까지 덮어쓰고 일부러 열을 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다만 열이 날 때는 수분 부족 증상이 쉽게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생주스, 차 등으로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줘야 한다. 생강차나 ‘생강 홍차’ 등을 섭취하면 부기를 빼거나 땀을 내고 열을 내리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 몸의 결림이나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데, 결림은 통증의 가벼운 상태로, 냉증이나 수분 과잉으로 인해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몸에 통증이 있는 사람은 물, 차, 음료수 등의 수분이나 몸을 차게 하는 음성 식품은 피하고 따뜻하게 해주는 양성 식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흔히 고지혈증은 비만인 사람에게 생기는 것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꼭 그런 것만은 아니다. 비만이 아니더라도 체온이 낮거나 몸 안에 수분이 지나치게 많으면 고지혈증의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매일 커피나 녹차 등을 많이 섭취하면 체온이 낮아지게 된다. 몸 안에 열을 발생시키는 것은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당분인데 몸이 차가운데 수분을 지나치게 섭취하게 되면 이것들을 태워내지 못하고 남아 있게 되어 고지혈증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평소에 몸을 자주 움직이고 따뜻하게 하고 차가운 음료나 차가운 것은 삼가고 홍차나 ‘생강 홍차’로 수분을 섭취하고 열을 발생시킬 수 있는 약간의 맵고 짠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당의 수치를 조절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된다.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하고 면역균형을 유지하여 자연치유력을 증강시키는 방법은 소식이며, 자연치유력을 키워 병을 스스로 진단하고 치유하는 자연치유력을 키워야 한다. 몸에 문제가 발생 될 때까지 방치하여 질병이 발생 되면 회복되기까지는 상당한 고통과 시간적 손실이 많이 발생하게 된다. 내 몸에서 보내는 신호를 스스로 진단하고 치유 회복될 수 있는 상태로 만들어야 한다. 질병의 예방과 치유에 도움이 되는 것은, 소식이며 ‘칼로리 제한’이다. 웃음과 긍정적인 마음가짐, 모든 상황을 감사함으로 받아들이고 생각하고 느끼고 행동하는 것이 자연치유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한의학, 보건학박사 김동하>
- 신바이오생명과학연구소 연구소장
- 국제통합의학인증협회장, KBS 건강상식바로잡기출연

- 저서: 500세프로젝트장수유전자스위치를켜라, 향기파동치유요법 아로마테라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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