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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몸과 마음의 진정한 치유는 무조건적 사랑이다

  • (2024-04-11 17:36)
치유는 기존의 현대의학이나 대체요법만을 고집하지 말고 여러 방법을 모두 포용해야 한다. 진정한 치유를 위해서는 인간의 타고난 한계를 적절히 고려하면서 몸과 마음, 영혼의 측면들을 포함하여 포괄적인 차원에서 다루어야 한다. 몸은 마음속의 생각들을 그대로 반영하기 때문에 마음속 생각들을 변화시켜야 한다. 그러면 몸의 화학작용이 실제로 달라지고 이를 계기로 원자, 세포, 원소, 전자 등 몸을 구성하는 모든 것들이 의식의 영향을 받게 된다. 

▷ 한의학, 보건학박사 김동하

몸과 마음, 영혼의 관계는 몸은 마음속의 것들을 반영하고, 마음은 다시 영혼의 입장을 반영한다. 몸이 마음의 결과물이고 마음은 영혼의 결과물이므로 의식의 영역에서 문제를 바라보고 다뤄야 할 필요가 있다. 의식의 차원에서 병을 다루면 어떤 의학적 방법으로 몸을 직접 치료하지 않아도 몸에서 변화가 일어난다. 우리는 의식으로 인해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일을 인식하게 된다. 의식의 에너지에는 고주파의 진동이 있는데, 이것이 자각이다. 자각 덕분에 우리는 의식 안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알 수 있고, 의식은 마음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알려주고, 마음은 몸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인식하게 해준다. 그러므로 생각의 에너지가 신체적인 몸의 에너지 차원보다 훨씬 강력하다. 

병의 경험을 받아들이는 방식에는 위로 올라가거나 내려가는 것이 있다. 우리는 밑으로 내려가 자신을 희생자로 여기며 자기연민이나 우울, 절망에 빠질 수도 있고, 시련을 또 다른 도전이나 기회로 받아들일 수도 있다. 시련이 더 정확한 자각을 위한 발판임을 깨닫고 기회를 잡을 때까지 이런 시련은 삶에서 반복적으로 일어난다. 삶에서 일어나는 일상적인 사건들에는 힘과 에너지가 없으므로 최대치의 압력을 줘야만 사람들은 가던 길을 멈추고 지금까지 믿어 오던 모든 것들의 실상에 의문을 품기 시작한다. 마음이 보통은 삶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받아들이는 일에 에너지를 소비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대부분 큰 시련에 부딪혔을 때 비로소 필요한 성장이 일어난다. 

대부분의 사람은 보편적인 정도의 건강상의 문제로는 변화 자체를 시도하지 않는다. 변화하기 위해서는 많은 에너지 소모가 필요하므로 지금까지 살아온 습관대로 편한 상태를 요구하게 된다.  


하지만 큰 질병에 부딪혔을 때 비로소 겸손하고 낮아지며 엄청난 에너지를 쓰면서 변화를 시도하게 된다. 심각한 질병들과 관련해서 가장 먼저 이해해야 할 것은, 이런 커다란 시련을 통해 이루어야 할 목적이 있다. 그 목적은 가능한 한 성장과 성숙을 경험하는 것이다. 마음이 어떤 병을 치명적인 불치병으로 받아들이면 그 병은 실제로 그런 결과를 낳는다.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 질병이든 누구도 항복하거나 희생자가 될 필요는 없다. 마음속에 완벽한 몸 상태를 상상하고 있으면 몸이 점차 완벽해지면서 병은 사라진다. 몸이 의식 속에 들어 있는 생각을 구체화시킨다는 점을 이해해야 한다. 몸과 마음 영혼 모두 의식의 표현이므로 모든 것이 중요하다. 

에너지장이 부정적이면, 생화학적 차원에 이르기까지 모든 측면에서 파괴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자신의 에너지장을 부정에서 긍정으로 끌어 올려야 한다. 부정적인 에너지와 생각들을 내려놓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부정적인 느낌이나 생각의 에너지는 열두 개의 경락을 통해 인체의 에너지체계로 전이되고 몸의 기관과 세포들에 직접 영향을 미친다. 누군가를 미워하면 몸의 세포들이 이 미움의 에너지를 흡수하게 되고 분노에는 인체의 생리적 프로그램과 에너지장을 실제로 변화시킨다. 그러므로 의식을 바꾸면 모든 것을 변화시킬 수 있다. 몸 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생리적 화학적인 작용들은 의식 안에 새겨져 있는 것들의 결과이다. 그러므로 의식을 바꾸면 이 모든 것들을 변화시킬 수 있다. 무의식적인 죄책감, 자기혐오를 동반하는 파괴적, 부정적인 에너지장들이 작용할 수 없도록 하면 치유의 반응은 일어나게 된다. 자기치유를 위해 해야 할 일은 부정적인 에너지장에서 긍정적인 에너지장으로 이동하는 것뿐이다. 이렇게 긍정적인 에너지장으로 변화시키는 것이 자기치유다. 심각한 질환에서 회복되려면 반드시 죄책감은 내려놓아야 한다. 죄책감과 자존감의 결여, 절망과 자기혐오와 두려움이 강력하게 영향을 미치게 된다. 누구나 자신의 내면에 치유자를 갖고 있다. 생명과 진실, 내면의 신은 절대 판단하지 않는다. 자기중심적 판단에서 벗어나야 한다. 생명은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흘러 들어간다. 그러므로 자신을 포함한 모든 사람의 진실을 지지해 주는데 무조건적인 사랑을 보내야 한다. 
 
<한의학, 보건학박사 김동하>
- 신바이오생명과학연구소 연구소장
- 국제통합의학인증협회장, KBS 건강상식바로잡기출연

- 저서: 500세프로젝트장수유전자스위치를켜라, 향기파동치유요법 아로마테라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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